> 방황의 시절..
고향섬의
뒷곁에는
풍상에 깍인
절벽이
팔베개를 하고 누워서도
한눈에 보였다.
그곳은
잔잔한 날에도
파도는 어김없이
하얀 포말을 뿜으며,
바위벽을
마냥
질러 대고 있었다,
파문처럼
부셔저 흩어져간
파도는
지칠줄 모르고,
그 힘찬 반복은
끝없는 도전이었다.
눈을 들면
하늘과 수평선...
저편
어딘가에는
그토록 내가
염원하는
곳이 있다는데,...,
발밑에
떨구어진
초점 잃은 눈속엔
그렇게
가득
고이고...,
터질듯
가슴에 묻은 한은
멍울로 굳어지고
삶의 질곡은
고향 뒷벽
파도처럼
파문으로 남는다.
그 절벽이 내려다 보이는곳,
그곳을 다시 가보고 싶다.
젊은 시절
꿈을 꺽이우고,,
울분으로
좌절의 세월을 보냈던곳..,
그곳
고향의 뒷벽을..
그 파도를
고향섬의
뒷곁에는
풍상에 깍인
절벽이
팔베개를 하고 누워서도
한눈에 보였다.
그곳은
잔잔한 날에도
파도는 어김없이
하얀 포말을 뿜으며,
바위벽을
마냥
질러 대고 있었다,
파문처럼
부셔저 흩어져간
파도는
지칠줄 모르고,
그 힘찬 반복은
끝없는 도전이었다.
눈을 들면
하늘과 수평선...
저편
어딘가에는
그토록 내가
염원하는
곳이 있다는데,...,
발밑에
떨구어진
초점 잃은 눈속엔
그렇게
가득
고이고...,
터질듯
가슴에 묻은 한은
멍울로 굳어지고
삶의 질곡은
고향 뒷벽
파도처럼
파문으로 남는다.
그 절벽이 내려다 보이는곳,
그곳을 다시 가보고 싶다.
젊은 시절
꿈을 꺽이우고,,
울분으로
좌절의 세월을 보냈던곳..,
그곳
고향의 뒷벽을..
그 파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