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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앞 학동공원에 핀 나리가 이뻐서 한컷 했습니다. 이번에는 필름스캔 했습니다 슬라이드 필름은 스캐너 종류에 따라서 35mm필름은 1장당 3000원~1000원 하는데 저는 1000원 짜리로 했습니다.

꽃이 아무리 예쁘고 난이 아무리 향기로워도 먹고사는게 우선입니다. 경기가 나빠지면 양재동 꽃시장이 썰렁해지고 난 가게들도 곡소리(?)들이 나더군요. 요즘처럼 침체가 계속되면 썰렁하다못해 냉냉해집니다. 하지만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 자체는 호주머니 ...

컴퓨터를 정리하다보면 가끔은 과거와 만나게 됩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뭣때문에 사는지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따질 겨를도 없습니다. 먹기 위해서 살고 그냥 살기도 하고... 사진은 몇년전 실크로드의 중앙 교차점인 카슈가르의 가축시장에서 찍었던 사진입니...

요즘 산에가면 흔히 만날수 있는 꽃입니다. 군락으로 피어있는곳을 만나면 탄성이 절로납니다.

집에서 기르고있는 녀석입니다. 색상이 화려합니다

Goodyera discolor 라고도 한답니다. 물론 원종 입니다. 한국에서는 흔한 품종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서는 흔하게 눈에 띠는 것이 아니기에 어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이것은 원종으로서 단한종만이 있다네요, 인도에서부터 서남 아시아가 고향이라나요. 그...

이제 홍련도 백련도 피기 시작합니다. 태풍 때문에 노심초사 하다가 12시 넘어 전주 덕진공원에 마실갔습니다. 핀녀석들은 화형이 많이 망가졌더군요. 그래서 꽃망울을 잡아봤습니다. 때맞춰 소나기가 내려 빗방울까지 잡혔습니다.

오늘 동양란을 재배하는 농장(?)을 다녀 왔습니다. 난 이외의 것에 눈길이 가는 곳이 있었습니다. 소나무에 꽃이 주렁주렁... 그것도 색갈에다 이쁘기도 하고요. 처음에는 조화인줄 ... 지나치려다 곁에 가 봤습니다. 만져도 보고요, 진짜 꽃이 였습니다. 그리...

중국친척의 주선으로 이곳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에는 바로 아랫 동생도 만났습니다. 하얼빈 공항에 내려 시내까지 약 40분,시외터미널에서, 하얼빈->목단강->수문하->동령까지 고속도로를 장장 8시간을 버스로 달렸습니다. 서울부산 왕복의 거리를.... 운전기...

오늘처럼 꿉꿉한 날에는 백련의 은은한 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능소화가 한껏 뽐을내는 계절입니다.

이끼계곡에서 미끄러져서 카메라 박살 낼뻔 했으나 다행이도 카메라는 조금 찌그러 지고 저는 무사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나비 찍으로 쫒아다니다 발견한 것입니다. 초롱꽃이 맞는지요?

계화도의 어느 집 마당에서 찍었습니다.

토요일 전주에 출장갔다가 저녁에 부안 계화도에 들렀습니다. 구름도 많이 끼었고 해무까지 한 몫을 하는 바람에 사진은 제대로 찍지못하고 그냥 구경만 하고... 아침에 일어나 30여년전(?) 이주민들이 지어 살던 이주단지를 들러보다가 몇장 찍었습니다. 상당...

몇년전... 모 동호회 종로모임에서 송매님께 특별히 골라달라 부탁해서 구입한 중국춘란 송매입니다(절대로 송매님을 탓하는게 아니니 걱정하시 마시기를.. ㅋㅋㅋ~) 한동안 시들부들 하더니 지난해 부터 제법 탄력이 붙나 싶었는데... 풍차님이 올리신 사진을...

영정사진 찍었습니다. 윗사진은 8년간 길러온 중국풍란입니다. 품종명을 말하면 결례가 될 것같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짐작만 하시고 언급하지 말아주십시오. 아래사진은 한국춘란입니다. 아마도 윗 품종에게서 감염되었겠지요. 희미한 무늬를 보이는 아이들...

아닌것도 같고.... 縞도 있고 虎斑도 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시는 지요. 몇일전 언님이 구경하라고 가져왔기에 한컷 잡아 올림니다.

어제 "초코릿 향기"의 이름과 성, 고향을 자료에서 찾고나서 동종의 현물과 비교 확인 해 보려고 어느 묘목상(?)에 갔다가 꽃은 꽃인데 .... 한장 담아 왔습니다. 이름도 괴상하고 ... 아참, 이름은 "Brugmansia Shredded White" 화장지 풀어서 묶어 놓은듯, ...

중부이남 습지 그늘에서 야생하는 것으로 꽃은 5~6월에 피고 자갈색입니다. 순변은 넓고 구부러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