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양란을 재배하는 농장(?)을 다녀 왔습니다.
난 이외의 것에 눈길이 가는 곳이 있었습니다.
소나무에 꽃이 주렁주렁... 그것도 색갈에다 이쁘기도 하고요.
처음에는 조화인줄 ... 지나치려다 곁에 가 봤습니다.
만져도 보고요,
진짜 꽃이 였습니다.
그리고 그 화분에 꼬친 팻말(?)에는 이렇게 써여 있었습니다.
" 이것은 팔지 않습니다, 나는 여기에 있고 싶습니다" 라고 요.
저는 처음 보는 것이라 놀랬습니다, 그래서 한장 찰깍...
한참(몇 시간)을 돌아오다가 앗 ~ 차, 이름을...
누가 아시는 분 없나요.
남반구인 호주에서 소나무 비슷한 나무에서 핑크색 꽃이 피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이거하고 또 다른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