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아무리 예쁘고 난이 아무리 향기로워도 먹고사는게 우선입니다. 경기가 나빠지면 양재동 꽃시장이 썰렁해지고 난 가게들도 곡소리(?)들이 나더군요. 요즘처럼 침체가 계속되면 썰렁하다못해 냉냉해집니다. 하지만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 자체는 호주머니 사정과는 상관이 없을 겁니다. 사진은 오지중의 오지인 중국의 카슈가르의 바자르입구의 꽃가게입니다. 화분이나 식재가 엉성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꽃은 이쁩니다.
저도 유~~^!
개미와 진디기가 득실되든 그런 꽃가게...
그래도 그런것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함은 왜 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