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갔더니 兜丸이 맘에 듭디다
> 그래서 정이 들면 불편하기에 내 정갖기를 꺼려했거늘...
>작으나마 그 정을 걷우워야 겠습니다. 내 한 마음 편해 보자고...
우선 두환은 축하드립니다.
물건을 사고파는 입장에서 정이 우선은 아닐 겁니다.
좋은 물건, 적절한 가격이 중요하니까요.
너무 가책을 가지시는 것같아서리...
어디서든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면야...
兜丸
두엽중에서 청축청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기린환하고 비슷하지만 청축청근이라 구분이 가능합니다.
사진은 한강부귀란회 전시회에 출품되었던 두환입니다.
이렇게 키우시기 바랍니다.
김순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