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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2462 추천 수 0 댓글 34
울적한 마음에.

오빠 따라
카니발에 몸을 실고
서울 나들이를 다녀 왔읍니다.

어린 시절.
바쁜 엄마대신
나를 길러준 큰언니 집으로.

초등학교 시절.
겨울에 스케이트를 타다
금붕어 방죽에 빠졌을때
목욕을 시켜주고
우는 나를 달래느라
젖가슴에 손을 올리게 하고
항상 자장가를 불러주던 언니.

초등학교 6학년 때.
전통혼례를 치르고
신혼여행 떠나는 택시 뒤를
울며불며 한없이 쫒아 가던 나의 철없던 시절.

그후.
방학만 하면
언니가 그리워
항상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던 학창시절.

막내라서 예쁜 옷들을
계절 따라 사보내던 내 언니

울면서도 언니야~
부를 정도로 따르던
가슴이 따스하던 언니.

어린 처제가 귀여워
항상 발등에 올려놓고 춤을 추시던 형부.

둘째 언니와 함께
동대문과 남대문 시장을 돌며
부대끼며 살아가는 삶의 숨소리도 느꼈지요.

천연 염료로 염색된
물색 마와 청기지 원단도
두어벌 끈었읍니다.

서투른 솜씨지만 딸아이
원피스도 하나 만들어주고 싶어서.

종로에서
은은한 향기를 품어대며
날 유혹하는 향기에 취해
대파 청해와 추묵 보세. 건란등..
새 식구도 맞이했읍니다.

얼마 전.
미국 사는 둘째딸 집에
다녀왔다며 끄랭이 끄랭이 싸주는 언니.

그리운 내 언니에게서
어머니의 진한 향기를 느끼며..

3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치자꽃향기 그윽한 나의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내일을 꿈꾸렵니다.

                                                  풀꽃향기


[출님.영윤님.송매님.근한님.가림님.
근한님.문동님.효흥님.동주님.향만님.
운용님.순미님.환이엄마.은하수님등...]

부족함이 많은
저를 반겨주심에
천하를얻은 기쁨과 행복함에 젖어있읍니다.
난향 그윽한곳에 가족이 되고싶은 욕심도 부리고 싶군요.
입가엔 행복의 미소를 드리운채..




  • ?
    2001.07.02 13:10
    풀꽃향기님...종로에 오신것이 어제입니까?...저희들도 다들 오후에 종로에 있었는데...님이 이방에서 만나시는...저 출.하수님.순미님.니키님.칠갑도사님.초이스님 등... 이런~ 너무 아쉽습니다
  • ?
    2001.07.02 13:11
    이런~ 동주님도
  • ?
    果川 2001.07.02 13:21
    들풀처럼님! 이분의 주소좀! 난향이 있는 옥금강 한분을 드리고저 함입니다 잔잔한 풀꽃향기님의 글 언제보아도 좋군요 계속 올려 주시길....
  • ?
    宋梅 2001.07.02 13:34
    님의 글은 간결하면서도 마음에 끌리는 그런 글입니다. 이곳의 가족이 되어주신다면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
    박운용 2001.07.02 14:24
    풀꽃향기님 다시뵈니 무척 반갑습니다. 계속 좋은글 부턱합니다.
  • ?
    은하수 2001.07.02 14:55
    아~ 울 언니한테 전화해야 겠네요. 엄마 같진 않지만 진짜 언니같은 둘째 언니에게...
  • ?
    환이엄마 2001.07.02 17:14
    저도 서울 사는 큰언니가 불현듯 생각납니다. 그리고 황순원의 메아리가...누나누나
  • ?
    난그리안 2001.07.02 17:36
    위에 언니 있으신 분들이 제일로 부럽더라구요... 시댁..친정 모두 맏이니깐요..
  • ?
    차동주 2001.07.02 21:06
    아~ 저는 막낸데 큰 누님, 작은누님은 벌써... 어렸을적에 큰누님 젖먹고 컸다는데 보답할길이 없군요.
  • ?
    이 효 흥 2001.07.02 22:14
    끄랭이 끄랭이 사주시는 언니.....정확한 뜻을 모르겠군요 아직도 국어공부가 부족한가 봅니다. 남자만 4형제 아직도 어깨를 기대고픈 누님같은분이 계신다면.....
  • ?
    황영윤 2001.07.03 09:19
    고거슨, 바리바리 싸준다는 말과 전체의 뜻은 같은데, 이것 저것들까지 함께 싸주는 것으로 앎니다. 넘친 정이라고 할지... 풀꽃향기님 잘 ~오셨습니다. 잔잔한 님의 일상의 한 부분을 이 곳에 풀어 주시지요~! 과천님~! 나도 모릅니다. 며느리도 모를 것입니다. 헌데, 내 이것만은 믿고 싶습니다. 과천님의 메일에 주소가 올라 가기를... 출님~! 나 없으니 종로 번개가 더 좋았수 ? 대답만 잘못해 봐라~~! 나, 지금 팔 걷어 부쳤음.
  • ?
    초문동 2001.07.03 09:25
    들풀님, 잘 다녀오셨는지요? 저는 모처럼 낮잠 자다가, 그만 종로번개에 불참.... 참 선물로 주신 문주란縞에 신아가 하나 붙었던데요.
  • ?
    황영윤 2001.07.03 09:36
    아무렴요 ~! 염려 덕분에..., 근데, 왜 내 문주란 호만 종자 번식을 꺼려 하는지..., 그 때 무늬가 젤 화려한 것을 가지고 왔다가 애 먹었습니다. 타들어 가는 바람에 , 불길을 겨우 잡았습니다.
  • ?
    은하수 2001.07.03 09:45
    제건 겨울에 누렇게 말라가더니 봄에 새잎이 많이 나왔어요. 죽은 줄 알았던 옆에 있던 작은 촉에도 이제 새 잎이 나오기 시작했구요
  • ?
    가림 2001.07.03 11:21
    서울 나들이를 하셨군요 저도 저보다 열아홉살이나 많은 엄마같은 언니가 같은 설 하늘 아래 사는데...얼른 보고 싶네요 밑반찬서부터, 맛난걸 늘 해주는 울 언니...날 엄청(?)예뻐하는, 시집갈때까지 날 업어 키웠다는 울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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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윤 2001.07.03 12:54
    음, 얼굴이 엄청 고으셨던 그 분이 그 분이셨나요 ? 왜 있잖아요 ~! 남산 도서관에서 눈매가 많이 닯맞다 했는데, 같은 설에 계시면 나 같으면 오늘 같이 우중충한 날 새하얀 모시 속옷 한 벌 사들고 가겠습니다. [ 언니~! 나 오후 3시까지 갈께요 ~! 수박 시원하게 해 놓으세요 ~!] 라고, 전화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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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윤 2001.07.03 13:01
    근데, 가림님 언니는 연세가 어찌 되시나요 ~? 고거시 궁굼해 죽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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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한 2001.07.03 13:32
    풀꽃향기님이 글고보니 여성분이셨군여-.-;;(이제사 안 근한),요 위에 특별히 제 이름을 두번 씩이나 지명했습니다.--좋아 죽겄는 근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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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01.07.03 13:56
    아니 두번씩이나 불렸단 말이예요? 근한님 미남이신거 벌써 아시나보다. 저도 담엔 두번 불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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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추리 2001.07.03 14:2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출은 당분간 이머릿글의 붙임글장에서만 입 없슴.....지금 글써는 인간은 출이 아니고 민추리임^^;....지금시간14:18...들풀님은 13:01에 계셨으니까...1시간17분경과...지금쯤 다른곳에 가셨겠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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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果川 2001.07.03 21:40
    들풀님!~옥금강 꽃지기전에 이메일로 주소좀!.....얼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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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꽃향기 2001.07.03 23:36
    송매님! 난향 그윽한곳에 가족으로 받아주신다함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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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꽃향기 2001.07.03 23:46
    들풀님! 님의 열정에 제가 두손들고. 들풀님의 수고스러움이 민망해 제 스스로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었군요...들풀님의 끄랭이 끄랭이에대한 설명 감사드리고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곳으로 자꾸만 눈길이 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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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꽃향기 2001.07.03 23:53
    민추리님! 서울엔 1년에 한두번 나들이 하는데 인연이 있음.. 언젠가 뵐날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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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꽃향기 2001.07.04 00:03
    근한님! 제가 아직 초보라서 두번씩이나 실례를.. 그리고. 은하수님! 은하수님! 이젠 화 풀리셨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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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꽃향기 2001.07.04 00:47
    과천님! 특별 환영에 먼져 감사하다고 해야할지..아님 .송구스럽다고 해야할지 한참을 망설였읍니다. 제가 살고있는곳은 단풍이 곱게 물드는 정읍시 관내 조그만 면소재지에서 살고있답니다. 방안에 앉아서도 저멀리 모악산 산봉우리가 보이는곳이지요. 과천님! 이메일 주소를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길이 없더군요.제 이메일은peh6564@hanmir.com 입니다.주소는 이메일로 알려드리겠읍니다.(죄송 합니다) 전면 공개는 다음기회에 해드리겠읍니다.*^.^*
  • ?
    은하수 2001.07.04 08:56
    풀꽃향기님, 정읍 어디신가요? 저의 시가가 정읍에 있어요. 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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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윤 2001.07.04 09:46
    시가라~~! 댐배를 그리도 부르는 것 같던데~~!? 그리고, 마론 부란도가 생각납니다. 알 파치노~! 에~~이~! No~! 수고는 아니었습니다. 님의 단아한 글이 좋았기에, 그 좋은 글들을 내 좋아하는 여러 님들에게 보여 주고 싶어서 오히려 이 들풀처러미...이 결레를 했을 것입니다. 암튼, 이곳에 자주 오신다 했으니 좋습니다. 그라고~오~! 천사여~! 그대는 어찌 시댁이 있는 정읍 얘기만 나와도 춤을 추는가~~! 신랑이 그리 잘 해 준가베~! 고마운 일입니다. 님의 시댁 사랑이 눈에 보여 더 예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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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꽃향기 2001.07.04 13:06
    들풀님! 전. 은은한 난향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왕 선물을 받으려면 옥금강 꽃지기전에 받아야겠지요. 그 보답은 뭘로 해야될까 고민중인 (풀꽃향기). 들풀님! 과천님이 삐지신것같은데 제 이메일로 과천님 이메일주소 부탁드려도 될까요. ^^*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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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꽃향기 2001.07.04 13:22
    은하수님. 시가가 북면 아닌지요. 그곳엔 과수원이 많아 늦가을에 사과사러 가끔 가거든 요. 정말 반가워요.그리 멀지않은곳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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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01.07.04 13:30
    북면 맞아요. 구룡동...정읍시에서 말고개 넘어 가다 보면 왼쪽에 주유소가 하나 있는데 그 맞은편이예요. 전엔 사과가 많았는데 지금은 주종이 포도구요, 배도 있어요. 제가 좋아한다고 시아버지께서 심으신 복숭아도 있구요. 내려가면 연락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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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07.04 14:45
    흠, 천사 날개 옷을 찾았구먼~~! 나도 잘 익은 복숭아 좋아하는데...그것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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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07.04 14:48
    suranjung@hanmir.com 수란정 메일 주솝니다. 옥금강도 좋지만 아마미 대주도 꽃을 달면 대단하더군요 ~! 훗,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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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꽃향기 2001.07.04 23:38
    예~ 과천님이 수란정 주인장님이셨군요. 은하수님. 하루 세끼중 한끼는 꼭 과일로 해결할 정도로 과일을 좋아하는데 은하수님이 부럽군요.시가에 내려오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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