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조회 수 1796 추천 수 0 댓글 20




                               2001년 7월 3일 새벽 (우리집 거실에서 본 서리내린 초원)


무더운 여름을 사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시원한 서리내린 초원 풍경을 드립니다.
여름과 겨울 풍경이 너무나 다른 우리집 정원을 아래 Web page들에 올립니다.
위의 것은 이곳의 7월 (New  Zealand의 한겨울) 아래주소는 12월 (이곳의 한여름)의 풍경입니다.


http://211.57.190.107/~waiuku/zboard/zboard.php?id=Coldwinter
http://www.geocities.com/kkcheon/december


# 긴 수태를 구하기 힘드신 한국시장의 사정과
산지인 New Zealand 생산업자의 사정을 다시 한번 올리 고저 합니다.
(산지를 방문해본 비 전문가의 입장)

# 난향고시??  문제2 는 상품이 생길때면 언제나 출제하겠으나
         현재는 상풍이 바닥이 난 상태랍니다.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나시길 기원하는

New Zealand 서리내리는 겨울 새벽       전   경  근







  • ?
    宋梅 2001.07.04 08:54
    7월에 무서리가 내리는 이국적 풍경이면서도 무우 말랭이가 널어져있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수태에 관해서는 그동안 이곳 한국의 애란인들이 너무 무심했던 것같습니다. 국내재배까지를 포함한 여러가지 시도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좋은 답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다들 우선 급한 마음에... 기왕이면 속사정과 함께 수태의 유통과정까지 알아봐 주실 수는 없는지요. 직거래를 원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고 부귀란 인구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아직 일본인들의 신세를 지지 않으면 안되니...쩝쩝
  • ?
    전경근 2001.07.04 09:03
    자세히 보셨습니다만 호박 말랭이 랍니다. 더 자세히 보시면 그옆에는 2년전 순천 진주등지를 여행할때 5일 장인 시골 장터에서 구해온 소 목에 달고 다니는 요롱도 줄에 걸어 놓아 바람이 불때면 풍경소리가 참 아름다와 요롱 3개도 줄에 늘 달아 놓고 있습니다. 수태를 보는 나의 생각을 금명간 올려 보겠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죠 ? 백일 잔치에 참석하고 싶지만....
  • ?
    황영윤 2001.07.04 09:32
    푸, 하 하 하 하 하~~~~, 하고 웃었습니다. 난향고시? 2는 상품이 바닥난 상태라 하신 님의 표현에 오랜만에 편한 웃음 웃었습니다. 저보다는 많은 년상이신줄 아는데도..., 멀리서 이렇게 건강한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 ?
    은하수 2001.07.04 09:33
    저도 호박이라 알려드리려 했는데 한발 늦었군요. 어릴때 시골서 서리 내린 아침에 논길 걷는 걸 참 좋아했습니다.
  • ?
    박운용 2001.07.04 09:34
    호박말랭이라고 아래에 적혀 있었는데.. 겨울날씨지만 따뜻한것 같아요. 지금도 꽃이 피워있는것을 보면.. 강건 하시길..........
  • ?
    가림 2001.07.04 10:17
    서리를 밟으며 걷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왠지 가슴이 설레이는군요 멀리에서 좋은 소식, 멋진 전경 보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
    전경근 2001.07.04 11:53
    일터에 다녀오는 동안 반가운 들풀님,하수님, 박운용님,가림님으로 부터 글을 주셨군요. 서리내린 아침 손을 호호 불면서 사진을 열심히 하였답니다. 잠시후 해가뜨면 그 아름다운 서리가 녹아 버리기에,,, 보시는 호박 말랭이가 말라 꼬득 꼬득해지면 호박떡을 만들어 아내와 함께 긴 겨울 밤의 간식으로 쓸려고요... 다음에 윗 네분이 여행오시면 맛보실 수 있게 조금 남기겠습니다.
  • ?
    모순미 2001.07.04 12:52
    호박말랭이가 대체 어디 있는건가요? 전 안보이는뎁쇼?
  • ?
    은하수 2001.07.04 12:55
    조 위의 주소로 들어가 보셔야 되요
  • ?
    박운용 2001.07.04 12:55
    IP 주소 있는부분을 클릭 하시면 되는데..
  • ?
    박운용 2001.07.04 12:56
    오늘부터 적금 부어서 호박떡 먹으러 가겠습니다.
  • ?
    박운용 2001.07.04 12:57
    으잉! 고새 은하수님이.. 저보다 30초 정도 빠르신것 같아요.
  • ?
    전경근 2001.07.04 17:31
    박운용님 ! 호박떡은 물론이고 동김치를 담아 Totara 나무 밑에 묻어 놓았으니 시원한 김치국물을 덤으로 기대하실 수 있답니다.
  • ?
    모순미 2001.07.04 19:06
    서버 에러 시간대에 호박 오가리를 보려고 무진 애를 썼더랍니다. 이제 보았습니다. 전 고양이를 좋아 하는데 아주 이쁜 녀석이 있더군요.
  • ?
    전경근 2001.07.04 21:06
    들국화님 미안합니다. 애를 쓰시게 해서.... 고양이는 번식력이 대단하여 우리집출신 고양이가 이동네에는 물론 먼동네 까지 시집 보낼 정도로... 욕심같아선 다 내가 대리고 있고 싶지만 그러다간 내집인지 고양이 집인지 분별이 어려워 질까염려스러워 어린 것들을 다른집에 보낼때 마다 아내가 섭섭해 눈물을 흘린답니다.
  • ?
    모순미 2001.07.04 21:12
    어릴때 하두 '아나' 라고 하는 고양일 끼고 살아서 엄마가 고양일 밖으로 내쳤지요. 밤새 고양이는 춥다고 울고 저는 불쌍하다고 서로 문 하나 사이에 두고 울었답니다.
  • ?
    전경근 2001.07.04 21:23
    들국화님이 들으시긴 화나시겠지만 고양이 자체가 예뻐서 기르는 것이 아니고 그의 천적인 쥐를 잡기 때문에 좋하한답니다. 나역시 절대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게하고 들에서 토끼, 새, 쥐등을 잡는 신통한 능력을 보고 귀여워 할 뿐입니다. 천적의 원리를 응용하는 생물학적 방제법이라 할까요. 너무 잔이하다 흉보지 마시길....
  • ?
    박운용 2001.07.05 07:45
    감사합니다. 동치미 까지 먹을수 있으니... 꼭 껀수를 만들어서 가야겠습니다.
  • ?
    난그리안 2001.07.05 13:03
    "양들의 침묵 " 이더군요... 보내주신 그림엽서 잘 받았습니다.. 엽서에 담겨져 온 그곳 겨울의 서늘한 바람이 가까이 머무는 군요... 네에... 지금 현재도 남들보다 두개의 눈을 더 달고 다니는 이유로 지극히 전경근님의 마음 또한 보이던걸요.. 보내주신 정성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 ?
    전경근 2001.07.05 14:53
    젊으신 분이 돋보기를 꼇나? 눈이 상당히 밝으신 모양이죠?

  1. 兜丸...

    >그곳에 갔더니 兜丸이 맘에 듭디다 > 그래서 정이 들면 불편하기에 내 정갖기를 꺼려했거늘... >작으나마 그 정을 걷우워야 겠습니다. 내 한 마음 편해 보자고... 우선 두환은 축하드립니다. 물건을 사고파는 입장에서 정이 우선은 아닐 겁니다. 좋은 물건, ...
    Date2001.07.06 Views914
    Read More
  2. No Image

    다녀갑니다.

    정말 잘 단장 하셨군요. 장호진님이 알려 줘서 처음 와 보았습니다. 너무 좋군요. 청주에 내려들 오시는데 저는 그날 서울에 가 있으니 아쉽습니다. 이 홈페이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자주 들르겠습니다. 유성온천에서 김학돈 올림
    Date2001.07.06 Views1126
    Read More
  3. No Image

    * 옥금강이 내게로 오던날 *

    이른 아침. 새벽 공기를 가르며 밭에 당도하니 풀잎마다 방울방울 맺힌 이슬방울들. 콩밭을 한참 메노라니 이산에서 뻐꾸기 뻐꾹뻐꾹 울어대니 저 산에서 뜸북이 뜸북뜸북 화답해주네. 날으는 새들도 그렇게 정이 오가는 것을.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오...
    Date2001.07.05 Views1584
    Read More
  4. No Image

    사랑은 먼곳에 있지않고 자신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풍경입니다.

    우리는 흔히 사랑을 내어줌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아낌없는 내어줌..... 그 내어줌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먼저 밑바탕에 전제되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랑을 하는 그대가 지녀야 할 마음의 여유입니다. 나 자신이 먼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Date2001.07.04 Views1254
    Read More
  5. 우리 부모님 집 정원(?)입니다.

    멀리 전경근 님께서 아름다운 정원을 소개해 주셔서 나는 우리 부모님이 사시는 고향집 사진을 올립니다. 워낙이나 부지런하신 당신이기에 그 더운 땡여름에도 할 일이 없으면 마당의 잔디밭(?)의 잡초들을 뽑으시는 철저한 분입니다. 요즘들어 건강이 힘드시...
    Date2001.07.04 Views1567
    Read More
  6. 우리집 정원의 겨울과 여름

    2001년 7월 3일 새벽 (우리집 거실에서 본 서리내린 초원) 무더운 여름을 사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시원한 서리내린 초원 풍경을 드립니다. 여름과 겨울 풍경이 너무나 다른 우리집 정원을 아래 Web page들에 올립니다. 위의 것은 이곳의 7월 (New Zealand의 한...
    Date2001.07.04 Views1796
    Read More
  7. No Image

    광명에 가시는 분.....부탁....

    춘란을 한지는 오래되었지만 부귀란은 이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여기는 전라도 광주라서 근처에는 부귀란 농장이 없고 부귀란을 하는 사람도 더물어 구하기도 십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데요. 미안하지만 혹시 광명 난농장에 가실때 청법사와 홍법사 하나...
    Date2001.07.04 Views1251
    Read More
  8. No Image

    전경근님께 수태 감사합니다.

    오늘따라 카메라를 안들고 출근해서 사진을 못찍는군요...허 수태 도착했습니다. 물에 담궈서 재질을 확인해봐야겠지만 현재의 포장상태로 보아서는 풍란 공동심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듯싶습니다. 확인해보고 다시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
    Date2001.07.03 Views1226
    Read More
  9. No Image

    ** 그리운 내 언니 ** ^&^*

    울적한 마음에. 오빠 따라 카니발에 몸을 실고 서울 나들이를 다녀 왔읍니다. 어린 시절. 바쁜 엄마대신 나를 길러준 큰언니 집으로. 초등학교 시절. 겨울에 스케이트를 타다 금붕어 방죽에 빠졌을때 목욕을 시켜주고 우는 나를 달래느라 젖가슴에 손을 올리게...
    Date2001.07.02 Views2462
    Read More
  10. No Image

    숭메이 장군 보시요이~

    그저께 토요일 광명에 잘 다녀 왔습니다 연짱으로 소주와 미팅한다꼬 이제야 보고함미다 첫째 난그리안님과의 아이보리 글고 난그리안님의 캄웨이 그리고 좋은 대화.. 안님 캄사~! 즐거웠슴미다~ 둘째 대화중 안님의 의견 작은하나, 개똥철학관을 난똥철학관으...
    Date2001.07.02 Views1398
    Read More
  11. No Image

    벌써 할일이 생겼는것 같아요,...

    안녕하새요... 덕적 김성현입니다.. ^^; 다들 잘 계시죠 ^^' 송매님 사이트에서 구경하고 좀 배울라꼬 했는디.... 벌써 할 일이 생긴갓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난그리안님의 건인데요.. 제가 알고 잇는 견해로는 문갑에 보따리(?)보낼려면 덕적도에서 ...
    Date2001.06.30 Views1496
    Read More
  12. No Image

    아직 적응이 안되내요

    울 송매님하구 회원님들께서 올매나 많은 자료와 내용과 이야기거리를 올려놨는지... 읽어도 읽어도 끝이 안보입니디요.. @.@ 울 송매님 병원 문닫고 전업하신것 같아요.. ^^; 구구절절 좋은 내용에서 감탄이 절로 나오내요.. 한동안 조용히 보면서 공부하겠습...
    Date2001.06.29 Views1390
    Read More
  13. No Image

    나 지금 출발한다 ~?

    울 엄니 생신이 낼 모레~~ 울 엄니 뵈러 고향 지금 출발합니다. 물론, 존경하는 내 형과... 다녀 와서 들어 오겟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Date2001.06.29 Views1494
    Read More
  14. 당근밭 사건 경과 보고

    비온뒤 하늘이 맑게 개이고 햇살이 따뜻한 주말입니다. 약속드린 기념품을 오늘 발송하였으며 발송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 1.그림엽서 : 우리동네 우체국에서 그립엽서를 위 세분에게 발송(Waiuku, NZ) 2.水苔: 부산 동래 온천동에서 발송(일반소...
    Date2001.06.29 Views1556
    Read More
  15. No Image

    안녕하십니까... 김순제님

    안녕하십니까.. 대구 사는 강경호 입니다 존함이 낯에 익고 또 컴에 능통하신 분이라 제가 아는분이 아닌가 생각했는데요.. 저는 88~92 년까지 한강성심병원에서 일반외과 트레이닝 하는동안 선생님을 뵌것 같습니다.. 경북대학교 졸업 했구요.. 군 제대후 대...
    Date2001.06.28 Views1394
    Read More
  16. No Image

    宋梅님! 참! 부럽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얼마전 풍.빠. 사는 이야기에서 인사 드린 그저 풍란이 좋은데 실속이 없는 영남산입니다. 풍.빠. 사는 이야기 2872번 강경주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 처럼 실명으로 인사 드리지 못한 점 용서하시기..... 용암과 관암을 찾아서를 보고 다시 한번 ...
    Date2001.06.28 Views1385
    Read More
  17. No Image

    내가

    15,000번째로 난향방에 들럿군요...
    Date2001.06.28 Views1116
    Read More
  18. 258 정답 = 당근 정답자 난그리안, 모순미, 송매

    정말 짧은 시간에 정확한 답을 해 주셨군요. 사실은 말이 즐기는 것이라고 힌트를 드릴까 생각도 해보았는데... 문제를 어렵게 만드려 일부러 삼발을 세우지 않고 초점을 흐리게 찍었는데도 세분이 당장 알아 마춰 놀랐답니다.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난...
    Date2001.06.28 Views1835
    Read More
  19. 258 기록 답안을 집계하는 동안

    오늘 새벽 겨울비가 내립니다. 모처럼 시간이 생겨 사랑방에 들어와 보니 농사짖는 이야기, 섬 이야기들이 섬나라에서 농사를 짖고 있는 농부의 가슴을 설레이게 한답니다. 258번 답안을 집계하는 동안 농한기 이곳 New Zealand 농부들의 모임 이야기를 아래 ...
    Date2001.06.27 Views1418
    Read More
  20. No Image

    풀꽃향기 인사 드립니다. *^&^*

    난 향 그윽한 곳에 애착이 있어 오랬만에 문을 두드리니 아니. 이게 왠일 이지요? 부족함이 너무도 많은 저의 글들이.. 황 선생님. 부끄럽고 쥐구멍이라도 있음.. 제가 난과 처음 눈마춤 한지 10여년이 훨씬 지난 시절. 풍란 몇 그루와 관음소심. 사천사계. 그...
    Date2001.06.27 Views192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108 Next
/ 10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