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번을 접어야만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종이학이 날아올랐습니다. 종이학의 목처럼 꺾어지는 소위 절학(切鶴)의 예를 보이는 일본한란 수월(水月)입니다. 작년 세송이, 올해 네송이... 언제쯤 천번을 날아오를까요? 절학(切鶴) : 주판의 끝부분이 안으로 꺾어져 종이학의 목과같은 형태를 말함
봉심이 만세를 불르지않고 합배였으면 상지상의 명화이건만. . . . .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