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지하실에서 고생하던 난들이 애처러워 2층을 헐어내고 3층집을 지었습니다.
토 일 양일간 밤늦게까지, 그러니까 오늘 새벽3시까지 중노동을 하였습니다.
아직 정리를 더 해야하고 난대하나를 더 리모델링을 해야 하니 하루쯤은 더 노동을 해야 끝이 날려나 봅니다.
알미늄 값이 많이 올랐나봐요.
10만원정도 예상했는 재료 값이 37만원이나 나와서 다 잘라 놓은 것 안살수도 없고 ....ㅋㅋㅋ
금요일 퇴근하면서 전화기를 사무실에 두고 나왔더니 주말동안 전화를 할 사람도 없는디 무지 답답하더라구요.
그래도 궁금해서 오늘 출근하자마자 부재중 전화가 찍혀있나 열어봤지요.
예상대로 금요일 퇴근시간에 울집에서 온 것만 서너개 찍혀있고 더 기록이되어 있는기 없었습니다.
그러니 전화기를 무겁게 들고다닐 필요도 별로 없어요.
전화를 잘 하지도 않고 잘 걸려오지도 않거든요.
용도는 장시간 출퇴근하면서 심심할 때 철웅이 혜원이 사진하고 동영상을 찍어놓은 것 한번씩 열어보는 것이 주 용도이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