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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난담정담
2005.04.25 09:31

아파트 재건축

조회 수 958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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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지하실에서 고생하던 난들이 애처러워 2층을 헐어내고 3층집을 지었습니다.
토 일 양일간 밤늦게까지, 그러니까 오늘 새벽3시까지 중노동을 하였습니다.
아직 정리를 더 해야하고 난대하나를 더 리모델링을 해야 하니 하루쯤은 더 노동을 해야 끝이 날려나 봅니다.

알미늄 값이 많이 올랐나봐요.
10만원정도 예상했는 재료 값이 37만원이나 나와서 다 잘라 놓은 것 안살수도 없고 ....ㅋㅋㅋ

금요일 퇴근하면서 전화기를 사무실에 두고 나왔더니 주말동안 전화를 할 사람도 없는디 무지 답답하더라구요.

그래도  궁금해서 오늘 출근하자마자 부재중 전화가 찍혀있나 열어봤지요.
예상대로 금요일 퇴근시간에 울집에서 온 것만 서너개 찍혀있고 더 기록이되어 있는기 없었습니다.

그러니  전화기를 무겁게 들고다닐 필요도 별로 없어요.
전화를 잘 하지도 않고 잘 걸려오지도 않거든요.

용도는 장시간 출퇴근하면서 심심할 때 철웅이 혜원이 사진하고 동영상을 찍어놓은 것  한번씩 열어보는 것이 주 용도이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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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비 2005.04.25 17:56
    값이 좀 올랐겠습니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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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 2005.04.25 18:42
    물받이를 유리로 하고 배수시설을 엉성하게 했더니 물이 고이고 이끼가 자꾸 생겨서 다시 싹 바꿔버렸지요.
    벌써 6년 반이나 사용했으니 바굴 때도 된거지요.
    알미늄 값이 자재난 땜에 그런지 3-4년전보다 두배는 올랐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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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헌 2005.04.25 19:09
    손재주가 좋으십니다. 좁은 공간에 삼층집을 지으실려면 구상하고 설게하고 알미늄 사다 조립하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거기다 일요일 낯은 완전히 봉담에 빼았기고.....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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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 2005.04.26 09:41
    난헌님 알미늄 다이는 3-4번 만들어 봐서 크기와 칫수만 계산하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계산이 나옵니다.
    좁은 공간의 편의성을 고려하고 거실에서 보았을 때 너무 답답해 보이지 않게 키도 제한(왼쪽은 낮게 오른 쪽 다이는 높게)을 하고 미관도 고려하여야 하는 것이니 상용화된 난대로는 비교가 안되지요. ㅎㅎㅎㅎ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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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 2005.04.26 09:47
    난대는 미관이나 편의성 보다 가장 중요한건 난을 올려 놓기 편하고 견고하고, 하단에 놓인 난에 물이 떨어지지 않게 하고, 통풍 채광도 가능한 최대화 할 수 있게 하는 등 기능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간의 제한으로 다 만족 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중요도에 따라 적절한 조정이 필요하겠지요.
  • ?
    김성현 2005.04.26 12:28
    키야~~~대단한 난실입니다...수고하셨내요..
    저의 허접난실에 비하면 거의 궁전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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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 2005.04.26 15:12
    김성현님 고맙습니다.
    아파트 살다보니 난대도 아파트식이 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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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꽃향기 2005.06.04 19:24
    지는 시골사니 난대도 시골스럽게 대충 살지요~ㅎㅎ^^*
    월곡님~!
    아파트사는 월곡님 난대가 부러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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