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체조하는 재미로....

낮에는 더워서 한밤중에 모처럼 카메라를 들고 나가보았습니다. 찍사 한 분이 열심히 찍고 있는 뒤에서 달밤에 체조를 좀 하고 왔습니다. 달을 목표로 나간건 아니지만 별로 찍을거리도 없고 해서 .......

캄보디아인들이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 중 하나가 킬링필드와 관련된 유적일 것입니다. 이곳 현지인들도 꼭 필요하지 않다면 안간다고 하네요. 위사진은 킬링필드 추모탑(?)이구요, 나머지 사진들은 프놈펜시내 뚤슬랭박문관의 모습/사진들입니다.

난리 북새통 입니다. 영화 촬영을 한다나요~~~? 정 려원 + 김 주혁 이란 배우가 나오는 영화라는데 깜깜한 밤중에 촬영한다고 60여명의 스텝들이 조용하기만 하던 村家를 뒤집어 놓고 있습니다. 내방은 불빛 때문에 잠자기는 틀렷고..........

일하다 말고 잠시 짬을 내어 두어곳을 들러봤습니다.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앙코르 유적지와 톤레삽호수입니다. 저렴한 입장료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볼만한것 같네요...^^

한국보다 몇도 높은 기온인지라 적응이 좀 만만찮네요. 땡볕은 진짜 거시기하지만, 바람이 불때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생각보담 공중습도가 낮은거 같습니다. 하루에 두어번 내리는 스콜이 더위를 조금은 식혀줍니다 ^^

군산에 리츠라는 조그마한 호텔이라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술 퍼마시기 바빠서 몰랐는데 아침에 보니 정말 예쁜 호텔입니다. 가격도 적당하고요............. 6층에서 내려다 보면 바로앞에 이런 예쁜 정경이 보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먹구름이 끼어서 표현은 ...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인해 캄보디아에 출장중입니다^^ 사진도 찍을겸해서 땡볕나들이를 하려고하니 직원들이 말리네요. 아침은 약간 선선한 편인데 낮엔 정말 더운것 같습니다. 사진은 톤레삽강변의 카페들입니다...

ㅋㅋㅋ! 매미는 어느쪽이 개구리 삶인지 ,올챙이 삶인지 몰라서........... 지상생활 일주일여를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여 변신하는 매미를 보았습니다. 예가 저 껍데기 둥지와 땅속생활을 기억 하까요?

주말이면 집사람하고 함께 산행을 자주 갑니다. 저보다도 수목원 자원봉사나 숲해설로 열이 오르신 싸모님 덕분에 공부도 많이 하게 됩니다. 어디서 처음보는 식물이나 나무를 보면 어김없이 "이거 뭐예요???" 합니다. 다행이 제가 아는 것이라면 간단하지만 ...

조금 달라보이기도 합니다. 수원 성균관대 정문 근방에 있는 조그만 인공연못 주변에 있는 꽃입니다.

사고예방을 위하여 낮동안만 오픈한다는 낚시터입니다.

지난해 가을 설악산을 두루 산행할때 마지막으로 내설악 12선녀탕 올라가다가 허리의 통증으로 산행 도중 포기하고 돌아 섰기에 언젠가 꼭 다시 오겠다고 마음속에 기회를 노리다가 베트남 참전 동호회 몇 명을 꼬드겨 산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말은 직장인들...

출장을 겸해서 직원들과 낚시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간간히 뿌리는 비 덕분에 꽁탕(?)을 면하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해 본 낚시라 괜찮더군요.^^ 예전처럼 트렁크에 낚싯대를 넣어 다닐까 고민중입니다 ㅎㅎㅎ

달맞이꽃 두가지 입니다. 위는 낮달맞이 아래는 황금달맞이 꽃입니다.

지난 토요일 산에 다녀와서 쉬고 싶은데 동네사람들 따라서 하옹방조제 남단에 있는 매향리를 갔다왔습니다. 마침 해가 떨어질 무렵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보고 똑딱이로 한 컷....

우리나라 고등학생들 수학여행 다니는 곳을 이제야 가보았습니다

요즘 울화통 터지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님니다 만은 그래도 요놈만 보면 미소짖게 됩니다요. 지 할배따라 컴앞에서 마우스 들고 마구 흔들고... 티비 리모콘으로 이리 저리 누르다가 동화가 나오면 조용히 감상 합니다요. 제 어미는 티비 못보게 하는데 저로...

요즘같은 날씨가 야외 나들이에 최고인 거 같습니다. 혹시 산채나 바다채는 계획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