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권금성을 오르는 30대의 가장입니다. 남편은 아이와 카메라를, 아내는 배낭과 카메라가방을 매고, 그리고 삼각대를 들고 등반을 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더 힘든지 한참 생각했습니다.
등에업힌 아이는 무슨생각을 할까...나도 나중에 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