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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1603 추천 수 0 댓글 2
우리가 피우는 담배 연기 속에,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약 4,000 여종의 독성물질중
그 대표적으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은 잘 알려진데로 주 성분인 니코틴, 일산화탄소,
타르 등이고 그 외에 질소산화물, 폴로늄, 벤조피린, 농약 잔유물 등등...

이 유해물질 중에서 돌연변이 유도물질과 발암물질등이 있고, 특히 니코틴과 타르는
흡연과 관련하여 질병을 발생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금연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심리적으로 끊을 수 없는 요인이 많다고 지적되었으나

미국의 어느 저명한 교수에 의하면, 심리적인 요인보다는 신체적인 니코틴 중독으로
체내의 니코틴 함량이 떨어지게되면, 그 니코틴을 보충하기 위해 담배를 피우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초조하거나 고민이 있거나 불안정한 상태가 계속 될때

잦은 흡연은 그 스트레스가 인체내의 니코틴을 자꾸 고갈 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
합니다. 의학적으로 체내의 니코틴을 고갈 시키는것은 방광내의 산성성분이 높아지고
이것이 오줌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면서, 니코틴을 유출시키므로 해서, 더 많은 흡연을
요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알면서 실천하지 못하는 이 사람이 멍청하기 그지 없습니다만,
무엇보다 WIFE 등살 때문에 담배를 끊기 끊어야 될텐디...
자신이 없어서리... 꼭 끊어야만 옳은 건지도 잘 모르것고...
정신건강에는 조금 도움이 되긴 되는 것 같기도 하고...흠....

" HELP ME !!! "

예당 호숫가에서
靑里 드림
  • ?
    초이스 2001.10.28 23:01
    담배를 끊는다고, 아니 안피우겠다고 작심한지가 4주를 지나 5주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긴 처음 담배를 끊어보겠다고 마음 먹을때는 '금단현상 등 심리적 갈등'을 어떻게 이겨낼까 하고 고민아닌 고민으로 오히려 끊기를 결단하기가 어렵더군요. 헌데 아무런 준비(?)없이 '안피우겠다는 오기'만으로 지금껏 지내고 있네요. 집사람은 물론,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이 더 힘을 얻은 듯 하구요. 크크..
  • ?
    은하수 2001.11.01 15:03
    초이스님은 아직까진 이상이 없으시군요. 화이팅!! 근한님이 어떠신지 검사(?)하러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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