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이른 아침 4시30경에 한강엘 갔다가 만난 가을입니다.
아직, 여름이 체 오지도 않았는데, 한 낮엔 수은주가 30도를 웃
돌고 있습니다.
긴 가믐으로 속타는 가슴을 위하렴인가~!
시원한 가을을 선물하려 가을은 벌써부터 새벽으로 준비를 하고
있나 봅니다.
#1 코스모스가 만발한 한강 둔치에서 담았습니다.
#2 어둠도 체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에, 열심히 일을 하는 꿀벌이
하도 기특하여 Ef28-70 F2.8로 담아 봤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