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 꼭 난을 보겠다는건 아니라서 산행팀이 거제도에 간다고하여 안가겠다고 했다가
이 좋은 시절에 집에만 있을 수도 없어서 금요일 오후에 같이 갈 수있느냐고 물었더니
자리가 남아있다고 해서 거제도까지 1박2일을 따라갔다 왔습니다.
등산로 옆 진흙속에 뿌리를 내리고 어렵게 살고있던 산반성 복륜 유묘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훌륭한 명품은 아닐지라도 모처럼 손맛을 볼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산반복륜복색두화소심을 기대해 봅니다...ㅋㅋ
희망의의 배를 욜심히 저어 가사이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