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정상적인 아이들은 눈에 않띄고 이상 야릇한 넘들만이......................... ^*^ 걍~~ 사진 몇장 찍어 봤습니다.

어느틈에 이렇게 자랐는지 지들 맘대로 꽃도 피고 난리네요. 아주 살판이 났어요.

지난 주말에 산에서 본 곰취입니다. 깊은 산속 높은 곳에만 자생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농가에서 재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조모님 祭日이라 고향에 왔드래요. 산천도 좋고 바다도 좋지만, 공직에서 퇴직한 친구 녀석들이 반겨주니 더더욱 좋드래유. 사진은 이것저것 찍었지만 부속 장비가 없어 상경후 올리겠으래유. 토종닭 먹으러 계곡 산장으로 감니당.

지난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 소백산까지 다녀왔습니다. 할아버지 한분이 지키던 빈집에 잡초는 무성하고 마당한켠에는 이런 꽃들이 피어있었습니다.

그동안 바빳던 일상들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 가기에 어제는 몇몇이 산에 올라 그 고됨을 산속에 두고왔습니다. 이제 좀 숨을 돌리려나?.....

킨텍스 전시장에 갔다가 일산 호수공원에 들렸습니다. 누가? 왜? 일산 호수공원에 많은 투자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동네 일월호수는 거기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 없는데 지금도 소박하고 좋지만 힘쎈 사람이 나와야 정비가 될 것 같은....

누가 신고는 않 하겠죠? 해마다, 뽑아내도 몇개씩은 자라서 꽃을 피웁니다.

재작년인가 재재작년인가? 모님부부 우리부부 함께 개느삼을 찾아 강원도 로 갔지요 찾고자하는 것은 몬찾고 산을 돌다 우연히 이 천남성을 보았슴미다 모님 볼까 무서버 얼렁 캐서 베낭속으로.... 그때는 아주 쪼매 했는대...이제 꽤 커서 보기가 좋슴미다 서...

매발톱은 골라 잡으십시요 하발님......ㅎㅎㅎ

울집 작약과 매발톱 입니다. 이런것도 필요 하시다면............... ?

요즈음 피의색갈도 퓨전인가 봅니다. 요로코롬 노랭이 피도 있는가 봅니다. 그런가하면 , 순백의 양귀비가 요조숙녀인양 다소곳 한가하면, 구찌뻬니를 잔뜩 쳐 바른것같은 해당화도 천박스럽지만은 아닌가 봅니다.

둥글레보담 꽃은 좀더 크고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천리포수목원에 있는 노란꽃이 피는 목련입니다.

안면도 여러곳에서 볼 수 있는 삼색참죽나무입니다. 잎 색상이 3가지 색상으로 바뀐다합니다.

천리포수목원에 있는 흰꽃이 피는 등나무입니다.

알 수 없는 일 이 종종 일어납니다. 작년에는 이 자리에 무늬사철나무가 나오더니 이제는 확실치는 않지만 애기나리같아 보이네요. 내년에는 저렇케 화려한 난초나 나왔으면 합니다.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에서 화악산(집자리골휴양림)에 조성한 산마늘 농장에서 발견한 산마늘 무늬종입니다. 예전 같으면 집으로 모셔왔을텐데 ...............

화단에 자란꽃들이 피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처음으로 산에 따라 온 분이 발견한 야생 장뇌입니다. 지는 취나물 엄나무 순 같은거나 좀 따왔더니 집에서 그런거는 다듬기 귀찮으니 따오지 말라고 지청구만 들었습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