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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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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2004.08.15 14:20

대주 아마미

조회 수 3600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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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님께서 선물해 주신 아마미 대주입니다.
덩치만 보더라도, 그 모님이 누구실지 짐작하시겠지요?
똑딱이로는 도저히 그 스케일을 표현할 수가 없네요.
노랭이, 쭈구리, 짤막이 등등 소위 부귀란이라는 부르는 변종들을 가소롭다는 듯 고~고하게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그 시선을 따라가다 보니, 정말 우리가 아껴 마지않는 것들이 한편 초라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풍난의 원초적 매력에 눈뜨게 해주신 모 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
    바람도리 2004.08.17 09:22
    풍빠에도 올릴까 했는데
    나중에 제대로 찍어서 올려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제 블로그에...
  • ?
    예병덕 2004.08.17 09:51
    헉.. 옆폭이나 사이즈 장난이 아닙니다..
    짜임새를 여러번 다듬어 주시면 좋은 작품이 되겠습니다..
    뿌리 정리도 하시나 봐요?
  • ?
    바람도리 2004.08.18 08:19
    분갈이된 채로 제게 왔기 때문에.
    아직 제가 한 것은 하엽 몇 장 제거한 것 외에는 없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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