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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 아마미

by 바람도리 posted Aug 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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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님께서 선물해 주신 아마미 대주입니다.
덩치만 보더라도, 그 모님이 누구실지 짐작하시겠지요?
똑딱이로는 도저히 그 스케일을 표현할 수가 없네요.
노랭이, 쭈구리, 짤막이 등등 소위 부귀란이라는 부르는 변종들을 가소롭다는 듯 고~고하게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그 시선을 따라가다 보니, 정말 우리가 아껴 마지않는 것들이 한편 초라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풍난의 원초적 매력에 눈뜨게 해주신 모 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