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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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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13:28

저의 분신들의 분신들(?)

조회 수 248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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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마당 있는 집으로 가면 꼭 애들과 함께 크는 나무를 한 그루씩은 심으리라 다짐했건만... 치솟는 집값과 타고난 게으름 때문에 실행이 요원하던 참이었습니다. 그러다 애들은 한해 두해 커 가고...  지난 식목일 즈음에 생각해보니 꼭 내 마당이어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더구요. 그래서 우리 직장 뒷편 뜰에 심었습니다. 마침 첫애는 초등학교, 둘째는 유치원에 들어가는 해인지라 핑계거리도 좋았구요.
하나는 분홍색 왕벚꽃나무, 다른 하나는 둥시감나무.  처음엔 꼬챙이 같던 것들이 점점 잎도 무성해지고 모양새가 잡혀갑니다. 우리 애들도 제 분신들과 함께 쑥쑥 커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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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itbe 2004.08.02 13:40
    아이구 좋으신 생각 참 잘 하셨네요,
    아이들이 자라서 그 나무들을 대 할 땐 얼마나 대견해 하겠습니까.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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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04.08.02 22:38
    나무가 자라는 만큼 애들도 자라겠지요. 둘다 잘 키우십시요.

    전 애들 할아버지께서... 손주 태어난 기념 회화나무를 시골마당에 심어 놓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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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도리 2004.08.03 11:28
    아주.. 나중에.. 마당이 생기면 옮겨심을 작정인데..
    가능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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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2004.08.30 12:27
    바람도리님 이왕이면 나무 아랫부분을 직경 60-80 cm 정도로 둥그렇게 파내어 다듬고 풀을 뽑아주면 더 잘클것 같군요 보기도 훨씬 낫구요
    그곳에 거름을 주면 금상첨화...
    잔디와 경쟁을 하면 아무래도 크는데 조금 더 힘들것 같아서...
  • ?
    바람도리 2004.08.31 21:19
    아하.. 잘 알겠습니다.
    뭔가 해 줘야 할 것 같긴 했는데..
    아는 게 없어서 섣불리 건드리기가 뭐해서요.
    낼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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