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풍란 재미종에 관하여  세인의 관심들이 많습니다만.

이에 대한 판단 기준이 없어 농채를 하고도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기준을 세웠는데..


첫째,금루각호,천지천의 호 등과 같은 엽예품의 경우에서 발견되는 복예품의

     경우 일단 모주의 특성이 있냐가 중요하고 봅니다.

    금루각의 호라고 하지만 호반특성이 없는 호물은 단순이 무지 재미종에

   지나지 않습니다.누가 보아도 모주의 특성을 알수 있고 그리고 다른 별격의

   예가 있어야 기대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두번째, 요즘 실생중에 정확한 모주의 원조를 밝혀 줄수가 없는 현실을 감안

      한다면..무지 암미에서 실생중에 나온 호물일 경우 청축 청근이면 직희,

       니축또는 청축의 니근이면 부악, 니축 니근의 감호성이면 조일전,등등

      호물의 대표적 품종과 비교하여 무엇이 다른가 꼼꼼이 비교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희 아류개체(?)를 대단하게 평가한다면 속이 상하겠죠.

    (예전에 팔중의로 여럿 눈물을 흘렸습니다요,,,정보에 어둡다보니,,흑흑)


세번째, 신품종에 에 대한 생각입니다.

근래에 요통되는 속칭 루비반지 계열은 향후에도 계속적인 실생이 되겠지

  만 아직까지는 개체간의 성장 편차가 심합니다. 상예 개체가 있는가 하면

  정말 암3기 정도의 개체까지 다양합니다,,초기에 단순이 루비반지

계열이라고 구입한 분 중에 고사시키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 였습니다.

정 구입을 하시려면 모주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이 없으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좀더 저축해서 명명된 개체를 권합니다

특히 백운각이니 기타 루비근 아류개체도 많이 하락되었습니다)

일부는 란값이 오른다고도 하지만 집값 내린다 소리와 란값 오른다는

소리처럼 공허한 메아리가 없습니다.

농채가서 재미종은 그저 하루 나들이 가는 정도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무엇의 호니 복륜이니 하여도 쥔장에게 이넘이 끝까징 그리 고정 되냐고

질문하면 대답을 못할 것입니다..눈에 보이는 것은 마음을 혹하게 하는

것이니 늘 마음으로 보고 머리로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것입니다.

오늘은 무엇을 구입하겟다..오늘은 얼마정도만,,농장이나 가게에 가기 전에

나름대로 가이드 라인을 정해 두는 것도 한 방편이지요..

선배 제위님들이 늘 말씀을 하십니다,,란이 없냐 그저 돈이 없을 뿐이다.."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