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게 가는게 적지 않게 나옵니다.

종자보존이 필요한 난은 성한 부분만 잘라서  소독해서 다시 심어서 병이 났던 화분들만 따로 모아 놓고 몇 차례 살균제를 더 관주를 해 줘 보는데 그래도 가는 넘은 말릴 수가 없더군요. .

결국 특효약이나 방법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튼튼하게 키우고 예방이 최선인 듯 한데 집에서 키우면서 약을 많이 쓰는 것도 부담이 되고 게으르기도 하여 그도 쉽지가 않습니다.ㅎㅎ

울 풍란도 그래유!~

고온 다습-

ㅎㅎ

선배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저도 아끼는 놈들이 저런 증세로 세상을 떠나네요.

아이고 데고~~!!

아마도 푸사리움인 듯 보이는군요

난 이라는 것이 죽이려 해도 잘 죽지 않고 연명해나가는 것이기도 하지만

가려면 허망하게도 한순간에 가버리니 어찌 손써볼 새도 없는것 같습니다

저리 죽는것들은 지금에야 눈에 보이지만 실상은 이른 봄에 이미 병균이 침입한 결과라 하더군요

저도 작년에는 열손가락으로는 다 꼽지 못할만큼 화분을 털었는데 올해는 아직 잠잠하군요

그동안은 농약을 가까이 하지 않았는데 분 수가 늘어나다 보니 그게 잘 안되더군요

올해에는 이른 봄에 두어번 농약을 치고 가끔 목초액에 달걀 껍질을 녹인 칼슘제와

물유리를 희석해서 만든 규산질 비료를 주며 돌보았는데 비교적 상태가 좋은것 같습니다

그동안 비가 잦고 몇번 폭염주의보가 내리기는 했어도 더위 다운 더위가 오지 않은 상태라 아직은 조심스럽네요

잘 건사하시어 더위만 잘 지내시면 잠잠해질것 입니다

특효약 말씀 인가요~~~~~~~~~?

"폭삭" 이란게 있는데................ ㅎㅎ!

얻어 터지기전에~~ 3366~~~~~~~~~

habal 님이 주라는 폭삭을 주었드니 하발님난이 폭삭 했는데요 이는 절대로 제책임이 아님니다요

증명 사진입니다......ㅎㅎㅎ

어이쿠.....

habal님 큰일 났습니다요^^;;

이 넘의 병이 곰팡이류인 것 같은데, 저도 물리는 잘했어도 생물은 꽝이라서 그저 책에 나오는대로 소독하며 키우다가 이런 병증이 오면 동양란은 포기합니다.

풍란에는 거의 안 오는데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고, 갯수가 많다 보니 가끔 병균에 쓰러지는 넘도 있습니다.

첨부 사진은 올 초봄에 분갈이 한 넘인데, 분갈이 후 보름 정도 지나니 아랫 잎부터 한장씩 떨어지더니 이렇게 모촉은 완전히 갔습니다.

이 넘은 병균이 곰팡이류 보다는 세균성인 듯한데요.

그래도 아직 자식들은 잘 버텨 주어서 올 가을엔 독립 시키려 하는데 자기 뿌리를 안 내리고 있습니다.

이크머니나~~~

황당~~~

나 죽것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