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오입니다 http://www.orchids.co.kr/150251#comment_150379 올해는 꽃피는 시기가 좀 빨라서 꽃을 선물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사진이라도 감상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꽃이 핀지 벌써 오래 되어서 요번 신년 번개 때 까지 피어 있을지 모르겠군요 신년 번개...

오랜만에 봉담대학에 출석했습니다.^^ 난실에 활짝 핀 몇 장의 한란 사진을 올려봅니다.

지난 해에 저희 집에 피었던 파피오딜럼입니다. 꽃말이 행운의 여신 이라네요. 복주머니난이라고들 한답니다. 새끼손가락 만한 어린걸 분양 받아서 키웠는데 해마다 신기한 꽃을 피워서 두달정도 갑니다 올해는 분갈이를 했더니 꽃이 안 피어서 속상해요 ㅎㅎ

향기는 약하지만 꽃송이가 많아서 나름 이쁘네요...^^

봉담대학에 활짝 핀 한란들이 멋진 자태와 향을 뽑내고 있습니다.

온난화 영향일까요?. 예년같지 않게 벌써 꽃에 색이 보입니다. 화통처리도 하지 않았고 무심히 한쪽에 두었던 넘이었는데... 표찰엔 08, 함*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촉 수도 빈약하고 무얼 느끼고 가저왔는지 조차 기억에 없고... 아무튼 현재의 색을 품고 개화 ...

참으로 긴 시간을 보내고 오랜만에 꽃망울을 잉태했습니다. 蘭은 기다림의 연속이라지만 너무 오랫동안 애를 태우던 녀석이라 밉기도 합니다. 그러나 내년엔 볼 수 있기에 마음이 너그러워 지고 사진보다 훨 나은 자태로 피워주길 기대해 봅니다.

난향방 모임에서 송매님이 나누어주신 양씨소복륜(송매복륜)이 꽃대를 달았습니다 지난해에 첫 꽃을 확인하였는데 그냥 다부진 모습의 소심화였습니다 올해 분주한 뒷촉에서 꽃대를 달았기에 따주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포의를 벗겨보니 사진과 같군요 ...

장마철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 아랫집 누수가 우리집에서 난을 키우기 때문이라고 태클이 들어와 근 1개월동안 누수 원인을 찾고 방수작업을 하느라 바빴습니다. 아랫집 안방 앞 베란다 하수구부분에서 물이 새는 것과 알미늄샷시 틈으로 물이 외부에서 침투하...

여기 없~~~~~~~~~다~~~~~~~~! 폭우로 인하여 모두 날라가 버렷네요. 겨우 두송이가 반겨 주네요. 내년에는 아마도 20여송이가 개화 될거 같네요. 또 일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작년 여름에 피웠던 조배 한란이 금년에도 피었네요.(제주 난우로 부터 선물로 받음) 근디 한란이면 겨울에 피는거 아닌가유?. 향도 없이 여름에 피니...춘란처럼 꽃도 한대구... 그려두 좋긴하네유^%^.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더니 어제,오늘은 많은 비가 내리고 있고 덕분에 좀 시원합니다. 서툰 농촌생활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농업기술쎈터에서 국화기르기 교육을 받고있습니다. 월 1회의 교육을 8차까지 받아야 하는데 이제 6회의 교육을 마쳤습니다. 蘭이 ...

엄청 기다렸는데 이제야........... 작년에는 고라니들이 깔아 뭉게서 금년에는 특단의조치??를 하였드니, 아무 피해없이 잘 자라 주었습니다. 주중에는 꼭 필거 같은데, 태풍이라니..............~!

수년동안 분갈이를 해주지 않아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만 매년 좀 늦은 시기에 꽃을 피워줍니다. 모처럼 손주녀석도 놀러와서 ...................

수 년을 무지로 출아하며 속을 태우던 넘인디 금년엔 무늬를 가지고 나왔네요^&^.좀 지나면 또 무늬를 감출 것이고.... 그래도 기다리며 꽃을 기대해 봅니다.

이 무더위에 건강하신지요?.날씨덕에 잠시나마 무거운 농사일을 내려놓았네요. 해도 해도 줄지 않는 농촌일이 싫어집니다. 그러나 해 나가야 허것쥬?. 내가 택한 일이니... 모처럼 蘭실에 들렸더니 보살핌이 부족해도 요렇게 나와주었네요. 아직은 더 자라야 ...

신아는 내년 봄에 나올테죠. 그래도 안나오면 고문을 포함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겠지요? ㅎㅎㅎ

올올만에 하나 올려 봅니다. 그나저나 문동님은 할일이 많아져서 좋겠수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바동가리,잎 한장씩 , 루톤.................. 참! 루톤은 제게 좀 있으니 보내 드릴까요?????? ㅋㅋ!

지난해 여름에 한촉을 분양 받았는데 신아 2개에 꽃까지 피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