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찰에는 홍작이라꼬 적혀 있는데 사알짝 붉은 빛이 돌긴 합니더마는.......

쥔장이 공사다망하야 이렇게 될때까지 몰렀슈~~~~ㅋㅋㅋ

넘 화려해서인지 세력이 붙질 않고 언제나 그모양 그꼴입니다. 두번째 입변성 산반은 비교적 강건한 편입니다. 관리에 좀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아요..

황화소심 과 취개가 이제야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실은 일찍 내밀었는데 쥔장이 허튼짓 하느라고 핀 줄도 몰랐습니다.

겨울동안 요양소에 보냈드니 쥔장이 얼마나 구박을 했는지 세력이 형편없이되어 꽃도 달랑입니다. 넘 구박하지마시고 가끔은 이뻐도 해 주세요~~~~~~~~~!

중춘 구화 대일품 입니다.

이난이 언분건지는 몰라도 합식한채로 울집난실 구석에서 꽃들을 피워주네요....

한 화분에 심어두어도 이렇게 구분이 가능한가 봅니다. 아는 이름은 가운데에 있는 극황류뿐이구요^^

오랜만에 들려 사진 올립니다. 산채후 금년에 처음 개화하여 수태를 1월말까지 씌어 놓았더니 색이 반대로 가버렸읍니다. 무늬가 들어오려나하고 늦게 까지 두었더니 무늬는 약하게 들어 왔으나 꽃이 뒤로 넘어 갇읍니다. 내년을 기약해야 되겠읍니다.

년초에 인터넷에서 구입한 소심입니다. 예비꽃대가 좀 늦게 개화를 했습니다. 기대보다 좀 나아서 자랑합니다..ㅎㅎ 그리고 아래에 있는 소심은 오랫만에 피어서 같이 선을 보입니다.

ㅂㄷ표 대설령입니다.

사피반에서 핀 꽃입니다.

봉심이 없는 기화입니다.

언젠가 봉담대에서 들여온 학장님 하사품입니다 소심밭에서 한 화분을 꺼내시면서 "화통처리를 잘 하면 황화가 필테니 한번 키워보라"고 하셔서 들고온 난입니다 배양실력이 미천하니 잘 기르지도 못해서 그동안 꽃도 제대로 피워보지 못햇습니다 올해는 꽃대...

진하게 발색이 되는 홍화입니다.

반년만에 중늟으니가 되여가는 께쟁이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십대에는 서로얼굴만 맞이해도 즐거웟고 이십대는 걸핏하면 술타령에 밤새우고 고주망태가 되였는데 삼십대 처자식이 생기다보니 조금 심드렁해지더니 사십대는 만나도 말수가 줄고 멀뚱 멀뚱 해지고 ...

뭘 끌어안고 싶은지 이러고 피어있습니다. 잎은 끝에만 무늬가 드는 조복륜입니다.

영광산 주금화입니다. 색갈은 산에서 내려올 때와 비슷하지만 화형은 좀 빈약해졌습니다. 전시회때 꽃이 안핀 상태로 출품을 했는데 이제야 피네요. 다음에는 좀 더 신경을 써서 본성을 찾아주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