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농원에 갔더랬습니다.^^ 사장님께서 참 친절하시더군요. 아마미 호반같은데 노란색보다는 조금흐리고 파스텔톤? 처럼 색이 이쁨니다. 발색은 천천히 후발 되는것같습니다.

입문하여 농장방문하여도 눈뜬 장님이나 매한가지여서 묵이 든 것만 잔뜩 집어오다 처음으로 천엽아래에 있는 호를 발견하고 집어왔는데 다행이 천엽에 더 굵게 물려있습니다 실물은 호의 경계가 확실하지만 선명하다 약간 흐려지기를 반복하는데 다시 선명해 ...

처음에는 요산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배양하신분 말씀에 따르면 저하고 논산의 모님하고 두사람만 부지런히 집어갔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제일 좋고 실한 개체로 골랐었습니다. 덕분에 요산중에서는 가장 큰 개체를 아직도 제가 배양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올렸던 찹쌀근입니다. 잎 한장에 쌀 두톨씩 들어 있어 잎장이 마니 벌어졌습니다

올봄에 시집온 요산입니다. 새뿌리 돋아나는 것이 죽지는 않을거 같네요^^

옥금강 입니다. 비슷한 점도 있는것같내요 선저형 이라하나요? 옆폭은 1.2센티 되내요^^

대파청해실생이라고 합니다.

취미 [취ː―][趣味] <명사> ①마음에 느껴서 일어나는 멋. ②아름다운 대상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힘. ③전문으로서가 아니라 즐기려고 사랑하며 좋아하는 일. 난이라는 취미생활도 즐기기위함이고 즐기기 위해서는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하는 만큼 즐기는 방법도 여...

황해는 니축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 모님이 선물로 주신 신아 3촉중 두촉은 니축으로 확인되었구요, 이넘은 아직까지는 청축으로 보이는데, 맞는지요???.

풍란 두엽계열의 예의 판단력이 넘 모자라서 지금도 심히 헷갈리고 있슴미다 02년1월 일산 *모난원에서 다른무얼(부변?)을 농채하다 쪼매 이상하여 다른무엇과 같은 가격으로 가져온 것인데, 그 당시 그 판에서 이런 모습은 딱 하나 였지요 같이 간 모님은 쳐...

옆칸의 난초게시판에 올린 석곡의 또 다른 비교 사진 임미다 윗 사진은 분가 벨브의 첫개화 사진이고 아랫사진은 모주의 사진 임미다 일시적인 장애인지 변화인지 결과는 일년을 기달려 봐야 할것 같슴미다...

뭔지 모르지만 고정이 될까요? 속칭 걸레풍란이라는 황야를 연상했는데 조금은 다른 것같습니다. 단순한 색소도 아니고 묵도 아니고... 게다가 부변이가 있으면서 잎끝이 심하게 갈라졌습니다. 아마미실생변이는 분명한데... 묵은 발전보다는 퇴보를 많이해서 ...

연무동시절 봉담대학장님 하사품입니다. 퇴촉 벌브틔우기 한 것인데 당시 한촉짜리에 떡잎에만 살짝 산반성 복륜무늬가 있었습니다. 그후로는 계속 무지하게 무집니다. 물론 아직 꽃은 못봤구요. 비록 무지지만 신아는 뭔가 느낌이 다른 것같습니다. 있나??? ...

지난 제주도 여행길에 풍객님의 미리내농원에서 농채해온 취화전입니다. 변이종은 아니지만 엽육이 두툼하고 잎이 넓어서 실생 유묘임에도 자연산 못지않은 당당함에 반해서 염치불구하고 얻어왔습니다.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식물은 빛에 의해서 영양...

제주의 모 배양장에서 무지배양중 나온 소형 두엽품종으로 흑진주와 비슷합니다. 한때 흑진주의 모조품이라하여 천대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흑진주 가격은 기백만원씩하고 이건 싸구려... 하지만 흑진주의 실생이 나오고 가격이 폭락하면서는 전세가 바뀌었...

작년 가을 변이종 전시회때 처음 선보였던 횃불입니다. 축은 넓고 잎은 작년에 비해 짧아지고 통통한것이 약왕지검 못지않게 발전할 것같습니다. 경기북부의 모 난원에서 아마미실생중 나왔다는데 그중 가끔 청축청근이 있더군요.

건국전 유묘들을 한참 집어날랐습니다. 호는 커녕 묵도 없어지면 무지로 강등되어서 퇴출됩니다만.... 가끔 버리지도 못하고 끙끙거리게 하는 개체들이 하니씩 있습니다. 사진의 개체 또한.. 루비근은 근처에도 못갔습니다. 호는 커녕 견조선이나 묵도 한줄 없...

애초에 기린환밭에서 청축청근만 골랐습니다. 한때 두환이라는 설이 있었지만 붙음매가 월형입니다. 자태는 기린환이나 녹보와 흡사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청근이면서 약한 니색이 들어있는 느낌입니다. 대부분 일본으로 건너가서 새로 이름을 얻었다고 ...

흐흐흐흐~ 세나나 부터 있네요 그런데~ 문제는 뿌리가 따~악 붙어 있어 땔수도 없고...송매님~ 그냥 이대로 키울 람미다~^

모님에게 얻었습니다. 그분도 다른분에게 받아서 뭔지 잘 모르시더군요. 라벨은 그냥 白鎬 라고만 되어있었습니다. 저한테 와서도 2년이상 구석에 처박혀있었습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할일도 없고... 사진이나 좀 찍을까 하고 두리번거리다 보니까 웬 빨간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