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요산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배양하신분 말씀에 따르면 저하고 논산의 모님하고 두사람만 부지런히 집어갔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제일 좋고 실한 개체로 골랐었습니다.
덕분에 요산중에서는 가장 큰 개체를 아직도 제가 배양하고 있습니다.
요즘???
요산의 인기가 높어지다보니 집어가는 사람이 많아진 탓에 농장에 가봐도 쓸만한 개체들은 다 집어가고 열성개체들만 몇개 남아있을 뿐입니다.
사진의 개체도 남은 열성개체들중에서 산형인 것만 몇개 고르면서 주어왔습니다. 다른 개체들처럼 잎이 길어질것이라는 생각에...
근데 복포나 구금강처럼 고정되는 것 아닐까요?
아직 1년밖에 되지않았기 때문에 고정여부를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아직까지는 길어지지않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붙음매는 산형이 확실합니다.
이대로 고정되기를 빌어주십시요...ㅋㅋㅋ
잎이 통통한거 같기는 헌디 천엽받아보심 알거 같습니다...
부디 새품종으로 태어나길 빌면서 1순위로 줄섭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