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올렸던 뿔달린 주천왕입니다. 설판에 정상적인 거가 있고 양쪽 부판에서 짧은 거가 마치 노루뿔처럼 돋았습니다.

반대쪽 잎장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후라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사진 아랫잎장도 뚜렷하진 않지만 희미하게 감호 정도는 있구요. 농채선생이신 가마선생님도 갸우뚱하신 거라 걍 재미삼아 키우고 있습니다. 잎의 위아래를 찍은사진을 보시고 선배님들의 의견...

농장에 잠시 들려 꽃 3송이가 피었는데 그중 4변화 하나, 3변화 2두송이가 개화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내년에 정상으로 핀다 해도 발견 당시는 기쁨을 주네요

초보 농채꾼이 건국전 백호를 찾아 냈습니다.. 농채를 시작한지 장장 3시간여 만에 보이더군요.. 무늬든 잎이 밑으로 찌그러져 있어서 여태 다른 사람들이 지나쳤나 봅니다.

주천왕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꽃봉오리 하나에서 양쪽으로 뿔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주천왕중에서 거가 둘 또는 세개가 나오는 화잠이라는 품종이 있는데 하나만 거가 세개인 경우는 처음 봅니다. 요며칠 꽃봉오리 두개의 거가 서로 꼬이는 현상이 있어서 신...

2001년 수원에서 저희 집으로 입양된 송매라고 생각되는 춘란입니다. 신아에 이상한 흔적이 보이는데, 이게 무엇인가요? 병해인지 장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공사가 다 망하다보니 대충대충 키웠지만, 그래도 저한테는 이쁜 넘입니다. ㅎㅎㅎ

저가 몇해전에 일산의 푸른나라에서 풍란입문 기념으로 가져온 암미풍란 임미다 해마다 거르지 않고 꽃도 한두???(이론 무어라 표현해야 하지?)... 자우지간 한두대씩 꼭 피워 주었슴미다 청축청근에 대형으로 거의 대다수 잎이 노수엽이라 그냥 암미지만 저가...

아랫 농채 양란를 해고판에 붙이고 그 아래 이름표를 만들어 꼿아 놓았슴미다 렛잇빗님~ 감사 함미다~!^ 글고~ 그 옆에 빈자리는 바로 아랫사진(송매님의)의 그 녀셕을 나란히 붙여 놓았다가 앗~뜨거~...하면서 바로 떼어 버린 빈 공간 임미다 또다른 무언가를...

얼마전 모농장에서 상큼한 향에 이끌려 농채한 양란입니다. 집에 가져와서 분에 심어놓고 자세히 보니 잎에도 반점이 있고 꽃에도 반점이 보이는군요...쩝쩝 꽃도 이쁘고 향도 그만인데... 가지고 있는 검사키트가 유효기간이 지난서 검사는 못해봤지만 ringsp...

지난주 모 양란 농장에 갔다가 구석에 처박혀있는 것을 하나 얻어왔습니다. 경작을 포기하다시피한 농장 구석에서 삐삐 말라비틀어져 가고 있더군요.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릅니다...ㅋㅋㅋ 양란은 자료가 많지 않다보니 책을 뒤져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꽃도 ...

서호반으로 나와서 호반을 남기고 소멸합니다. 지금은 뿌리도 나오고 신아도 붙엇습니다 이개체에대하여 발전가능성이나 선배님들에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지금 사진연습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보시기 편안할 정도만돼면 새로운 사진올리겠습니다.

언제부터 모 농장의 대파청해가 꽃 피기 만을 기다리고 있었슴미다 오늘 쌰악~ 둘러보니 내가 찾고 있었던게 보였슴미다 하여~ 얼능 두나 챙겨 담아 왔슴미다^ 어느농장이고 그 많은 대파청해 중 재대로 된 천소피고는 참 찾기 힘들었지요 이 대파청해... 내년...

작년 12월 화원에 갈일이생겨서 들렸다가 심한탈수에 곧 숨이넘어갈 지경의 난이 나좀살려주세요 하는것같아 자세히보니 호반이 있기에 가져왔습니다. 화의나 금루각 같으지는않은데 ..... 옆 폭은 좁고 루비 나 도근과도 다른 적근이 진하다고 해야할른지요 ...

얼마전 농채에서 만난縞인데 색감도좋고 잎도 광엽이고 배추잎 한장으로 이리쪼아보고 저리쪼아보고 그래도 안되면 돌에다 붙이던지 아니면 나무에다 붙이던지...

부악은 실생의 확실한 성공으로 지금은 너무나 많이 생산 됨으로써 이제는 약간의 홀대까지 받고 있슴미다만 그래도 자세히 디다보면 산반호의 다양한 예를 지닌 뛰어난 실생품이 많슴미다 사진의 실생품은 경기남부의 두*난원 사장님께서 저에게 한번 키워볼...

2002년4월경...모고수님을 따라 멀리 북부까지 원정을 갔었지요 그 원정의 장소는 화*로 유명해진 공*농원... 고수님의 상세한 탐란법을 머리에 입력하고 되세김질까지 하였슴미다 허나~,,,그게 그리 말 처럼 쉽슴미까~? 한참 동안을 디다보니 눈까정 아심아심...

톡 톡톡 톡톡톡 톡톡.... 각 왈...머~하요~~? 나 왈...묵묵(작업에 집중 중) 각 왈...(다가와 디다보며) 난이라 카모~ 흐이고~ 청승이다~~ 나 왈...(한참 뜸 들이다) 유일한 낙인데 머라카노~~ 각 왈...(계속 디다보며 조금 있다) 그리게~ 낙이라 카는데 계속...

작년 9월 농채하였습니다. 풍빠모에 올렸던 개체 입니다 제가 알고있기로는 거척령이라고 모선배님께서 풍빠모에 이와 유사한 개체를 설명한적이 있었습니다. 이개체를 이접복륜이라하는지궁금하구요 . 발색이 어려워서그런지 잎가장자리로 숨넘어갈듯 이어지...

묵은 대부분 퇴보한다고들 합니다... 아직은 자촉 3촉까지 묵이 들어있습니다. 천엽은 점 약해지는 듯한데 고정되길 빌어봅니다

그러나 한덩어리 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