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에서 모셔온 녀석인데 햇볕 좋은 양지쪽에 홀로 피어 혹여 주금화일까 하여 고이 모셔왔는데 그런대로 화형은 좋으네요! 사진보다는 주금색이 더 나는데 아무래도 미심쩍군요. 나름대로 이름을 지어 화분에 심었읍니다. 화형 연주금이라고........ㅋ...

어찌해야 할까요? 고향 앞으로? 또는 한번 잘 뫼셔볼까요? 지난번 산채에서 초짜 입장으로 핀잔?들을까봐 물어보지도 못하고 가슴졸이며 몰래 뫼셔왔는데............ 감정 부탁드립니다.

꽃철동안 주금화나 소심하나도 못캐나 싶었는데 주금화는 하나 겨우 건졌습니다. 꽃철 끝나기전에 소심하나만 더 캐야겠습니다.ㅎㅎ

내 가슴이 철렁하고 심장이 쿵당쿵당 뛰도록 맹글은 녀석입니다요 한 5m 떨어져서도 선명하게 보입디다만.... 쩝쩝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님과 잡은 넘인디유 화통처리하면 색감이 잘 들것 같은 예감이....... 이천육년도 첫 주금입니다요

같은날 같은님과 잡은 넘인데 주판 크기가 부판의 1.8배 정도 되고 오른쪽 봉심은 없고 왼쪽 봉심은 비두와 붙어 있습니다요 고정만 된다면 그런대로 기화는 기화인디./........

고정이 될련지.....

결과는 그냥 출품한 것으로만 만족 했습니다. 밑에서 소개한 것처럼 산반중투에서 피는 중투화입니다. 올해는 화통을 오래도록 놔 두었드만 꽃 색 대비가 요모양으로 나왔습니다.ㅎㅎ 그나마 친구(백송이가 촬영)의 사진 실력이 출중하여 이정도입니다.ㅎㅎ

모난원에서 산채한 자화입니다. 한참 망설이다가 싸부님의 허락하에 일을 저질렀습니다. 꽃대 두개중 하나는 먼저피었고, 나머지 한대를 제거하기전 증명사진을 찍었습니다.

산에서 뫼셔온 넘들입니다. 나름대로 고심을 했건만~~~ 잘 봐주세요! *** 열심히 꽃을 찾아보았으나 꽃을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먼저 다녀가신 선배님들께서 花酒를 담기위함인지 꽃만 몽땅 따갔더군요, 개화철이라 쉽게 구분이 되련만............ 아직두 이...

이넘이 어찌나 자리탓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찍 펴 볼 욕심으로 따뜻한 곳으로 옮겼더니 잔뜩 움추리고 움직일 생각을 않네요. 꽃대도 다섯대나 달았는데............................

기르던 소심이었는데 꽃이 오른지도 몰랐습니다. 그제 무언가 하고 보는데 표찰에 품종명과 산지와 날짜가 있더군요. 근데 꽃에 색이 보입니다. 주금색이... 사진엔 표현이 잘 되지 않았지만 붉은 색이 말입니다. 우리 회원님께도 이런 행운을 빌어봅니다.

몇해전 고창에서 산채된 산반중투를 입수해서 키우는데 매년 이렇게 꽃을 봅니다.ㅎㅎ 출정을 위해 화장토를 검은 것으로 바꿔 봤습니더~!!

사진이 그저 그렇네유.^$^.죄송합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했는데 그런대루 볼만하네유.

무엇이라 부르리까?. 두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화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것 같고... 난속은 모른다더니....그래도 색은 남아있기에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이름이 춘희라는데 그런건 이름을 어떻게 붙이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꽃이 좀 상한 듯하네요.선배님들의 기탄없는 평 부탁드립니다. 좀더 잘 할수 있는 방법도 부탁드리고요.

그래도 색깔은 좋은 듯 지난번에 핀 다른 란보다는 색이 엷게 나온 것입니다.

오늘 산채한 입성입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후육질에 뻣뻣한게 우뚝 솟아 있어 모셔왔읍니다. 가운데 키 큰 녀석입니다. 그 옆엔 환엽 비스므리 해서.......... 선배님들 조언을 구하면서 보고도 드릴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