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주찬님이 주신 죽백난 중투인데 번식이 않되고 있습니다. 기다란 대는 생강근인데(죽절근) 너무 올려심은건지 아님 짧게 끈어서 다시 심어야 하는지 알수가 없읍니다 죽백난을 길러보신 제현께서 알려 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사진이 좀 그렇습니다. 갓부위의 무늬가 실제는 선명한데 여기서는 흐릿하네요. 복색이 피는 예쁜넘이라고 인심 좋으신 지인한테 분양을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꽃을 선 뵈일 것 같습니다. 신아가 제법 어미만하게 컸습니다. 닭으로 치면 약병아리는 될 것 같습...

튼실하게 잘 나옵니다. 매번 느끼는 일이지만 난은 비배관리도 중요하지만 겨울잠을 잘 재우는 일도 중요하더라구요. 올해는 얼려 죽이지 않을 정도로 잠을 재웠드만 신아가 더 튼실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밑에 넘은 색대비가 뚜렸하고, 갓부위의 녹이 짙어...

직장에다니다 보니 신아철을 놓쳐 이제사 올려봅니다. 어제는 모처럼 휴일날 신아라기 보다는 많이 커있는 색감 좋은 중투가 보이길래 찍어 보았습니다. 유백색 중투로 올라와 중투화를 예쁘게 올려주는 중투입니다. 올해는 탄력을 받아 잎장도 여러장 내밀고 ...

letibe님이 바쁘시다고 하니.............^*^ 제가대신.......... 이번 제주도에서 농채한 죽백란입니다. 거의 멸종?단계라고하나, 그곳의 심마니?들에게는 쉽게 포획되는거 같았습니다. 이것두 그중에 하나라고 생각되어 조금은 마음이 편치는 않았지만 욕심...

저는 좀 급한 편입니다. 속터지는 꼴을 두고 못 보는 성질 입니다요. 오래두고 보면 식상해 버리기일 수 이고요 아이구 자꾸 올리게 내 버려두지 마세요 블로그에서는 올리자 말자 고의적으로 밀어젖혀서 싫더구만 여기서는 어찌 이러신데 유... 공평치도 못하...

딸 아이가 지난달 6월 서울에서 있었던 모 학술대회에 참여하고 돌아오는 길에 남태평양의 Fiji에서 휴가중에 있습니다 어제 안부를 전해온 e-mail에 첨부된 난초입니다. 지는 난초에 대해서 아는게 없다며 아마도 이건 난초지 싶다라고 생각되는것 여러장 보...

좋은 난초들 올려야하는 공간을 너무 오래 붙잡고 있는듯해서 신경쓰입니다요 제발 좀 ...주세요...ㅎ Paphiopedilum philippinens라고 합니다. 원 고향은 필리핀과 Borneo 섬의 북부 지방에서 서식하는 식물이랍니다. 주로 석회암석층의 절벽등지에서 자란다...

추가: 6/30/2006 한곳에 너무 오래 머물고 있는듯해서 사진을 추가 했습니다. 같은 사진으로 오래 보는것도 영.. 거시기하네요...ㅋ [거시기하네 = 여기서는 부담되네] 물론 같은 꽃입니다. 과거에 무절제하게 채집되어 이젠 자생지에서는 멸종되다시피한 품종...

칠순을 축하드립니다. 늘 만수무강 하십시오.

권엽에 서반이 잘 드는 넘입니다. 이넘은 해마다 다른넘들 보다 한 템포 일찍 신아를 올리는 성질 급한 넘입니다. 아직은 미 개화주인데 올해는 꽃을 볼 것 같습니다. 속잎은 유령처럼 노랗게 물들이는 것이 잎에도 감상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무늬의 색깔도 잘 발색되어 나오고, 잎도 광엽에 후육이여서 뭔가 보이기에 열심히 배양하고 있습니다. 작년촉(맨앞촉)은 아예 서반처럼 발색이 들어 오는데 노랗게 서반처럼 물들이면 보기가 좋을 듯 싶습니다.ㅎㅎ

단엽치고는 잘 생긴넘인데 키가 난쟁이 떵~자루 모양으로 밑에 찰싹 붙어있습니다.ㅎㅎ 신아가 보여 올려 봅니다. 밑에넘은 풍란입니다. 올해는 풍란을 키워볼까 합니다.

잘 아는 후배가 인수받은 꽃가게 한쪽 구석에 쳐박혀 괄시받던 오천원짜리 민출에서 복륜이 나오네요. 전에 하던 사람이 민출을 화분에 담아 오천원씩 팔았다는데 전 오천원도 안주고 그저 가져와서 살펴보니 한촉에 복륜이 들었네요. 이러기도 하는지요? 꽃은...

두번째로 만들어봤는데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나무에 비해 풍란이 넘 많은것 같습니다. 이번을 거울삼아 다음엔 달리 만들어 보렵니다. 나무는 몇개 더 준비되어 있으니... 건강하세요.

한참이나 조용하기에 제가 아끼는 서감중투와 호 사진을 올립니다. 둘 다 꽃기대품으로 서감중투는 소멸성 같습니다. 사진이 허접하지만 난은 꽤 아끼는 거랍니다.

오래전 함평에서 황화를 산채해 집에서 배양중 몇차례 배신해 노지재배장으로 방출된^&^ 녀석이었는데 금년엔 좀 이상하리만치 꽃봉오리가 올랐습니다. 그제와는 전혀 다르게 색을 보여주네요. 이제 다시 난실로 불러들여야겠죠?.^&^

전에 짤막한 솔란을 키우다 없어지니 하나 남겨둘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곤해서 최근에 다시 하나 캐다 심었습니다. 서성이 있고 키도 좀 큰편이라 혹시 멋진 꽃이 붙어주길 기대하면서~~ ㅎㅎㅎ

언제 보아도 소심은 시골처녀의 모습 같습니다.

모촉은 그런데 이모양입니다. 작년에 아는 지인한테 무쟈게 졸라서 분양받은 귀한 난이어서 꾸리꾸리 하지만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