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에서 모셔온 녀석인데 햇볕 좋은 양지쪽에 홀로 피어 혹여 주금화일까
하여 고이 모셔왔는데 그런대로 화형은 좋으네요!
사진보다는 주금색이 더 나는데 아무래도 미심쩍군요.
나름대로 이름을 지어 화분에 심었읍니다. 화형 연주금이라고........ㅋㅋㅋ
사실 진짜 붉은 색이 뭉쳐 있는 주금화 이십여촉을 한꺼번에 산채를 했는데
사진이 영 아니라서 올리지 못했읍니다. 화통처리 잘하면 환상적일듯 싶습니다.
아래 사진이 저를 산속에서 얼어붙게 만든 그 녀석입니다.
오늘은 입옆 한촉하고 아리송한 호화 한가보 해서 그런대로 체면은 세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