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반 밭에서 중투 신아가 자라고 있었네요.. 오늘발견...!!!!

지난10월20일 전남 보성에 영지버섯을 따러 갔는데 약15~20센티만 몇개하던중 우연히 소멸성 중투 2촉을 산채하다가 그만 갈쿠리를 놔두고 와버렸습니다.그러던중 나의 머리속에는 온통 갈쿠리가 생각나 11월5일 차를몰고 충전소에 가스를 주입하는데 경품에 ...

요사피가 날로 색이 발전하네요....(팔불출) 아래 단옆은 한 20년전에 전남 일로 어느섬산에서 모셔온 난인데 죽고나오기를 수차래 거듭하다 이젠 탄력을 받은듯이 보입니다.

난헌이네 한난꽃들이 한참입니다.

눈에 띄어 체포된 것들입니다. 기름값도 않나오지만 그래도 기분은 만땅~~~!

오늘 입산 초입에서 만난 호 생강근들입니다. 밑에 넘들은 뿌리가 없어 따로 바구니에서 좀 더 길러보려구요.

순창 어느 산에 피어있는 자기가 무슨 추란인 줄 아는 춘란꽃입니다.

녹운 복륜에서 서로 변화중인데 앞으로 어디로 튈지가 궁굼 합니다. 그저 황화만 나와도 감지덕지 일텐데요.....

오늘 고창 방장산 자락에서 산채한 호인데 세잎장중 1엽과 2엽에 호무늬 잘들어 있읍니다. 길이는 약 8cm에 폭은 0,6cm로 보기에도 이쁜 난입니다. 즐감들 하시고 평안들 하세요.

오늘 지인들과 함께 임실로 산행을 해서 저만 오로지 건진 중투 생강근입니다. 워낙 음지이고 아직은 유묘라 녹갓이 제대로 형성은 안되었지만 분명 중투는 맞답니다. 산에서부터 바구니에 부엽으로 잘 모셔왔으니 잘 자라주겠지요. 더 운이 좋을라면 생강근 ...

사피와 복륜이 복합무늬로 나오는 난도 있네요. 장차 무늬가 얼마나 발전 할수있을런지.........

어제 정읍의 유명한 단엽밭에서 운좋게 하나 건진 난입니다. 갈수록 발전하는 개체로 서성을 띤 단엽같습니다. 회원님들도 항상 안산하시고 즐란하세요.

산반으로 알고키웠습니다 아직은 작은 유묘라서.. 뭐라말하긴 그렀습니다 맨날 눈도장을 찍다보니 감질나서 한컷 했십니다 환갑전에 꽃피우면 잔치할렵니다~ㅎㅎ 참말입니다. 붕알두개짜리 으름도 덤으로요~~ 알밤이 한창이고.. 머루도한참인데.. 다래는 철이...

추석 연휴에 고향에는 안가고 산으로 놀러갔다가 비에 흠뻑 젖어 돌아왔습니다 얼마나 서둘러 산으로 갔는지 산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으려 보니 등산화가 없는겁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신발이 없다고 돌아갈 수도 없고... 기냥 구두를 신고 산에 들어갔지요 ...

이렇게라도 한번 해보면 어캐 되지 안될까요? 안타까와서....ㅎㅎㅎㅎㅎ

어제 바람이 좀 불더니만 그만 모자가 다 날아갔나 봅니다. 엽성도 좋고 개체수도 많은데 그만 훌러덩 모자가 날아갔으니......에 쩝! 그래도 보기에 좋으니 기분은 좋았읍니다. 난향방 회원님들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무사 귀향, 귀경 바라겠읍니다.

오랬만에 하나 올려 보네요. 오늘 오전에 채란한 난으로 후육에 골이 깊은 단엽같은 반성물 하나를 건졌읍니다. 난향방 회원님들 모두 평안들 하시지요?

처음 캐보는 중투라서 마냥즐거웠습니다 후발로 색이드는 급발색 중투라고 하네요 생강 출인데 잎장이 20 센치정도됩니다 금년신아 같지는 않고 이태자란 새싹 같습니다 처서가 지났다고는 하지만 남녁은 푹푹 찌는 가마솟더위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선선해 지...

지난해 10월 경남 합천에서 산채한 서로 금년 신아가 잎장마다 진한 녹호를 걸치고 나오는데 이런 경우에 "호"라고 부를 수 있나요?. 생강근 신아 15촉 정도를 산채해서 여러 난우에서 나누어 줬는데.............

후발 산반 중투가 올해는 새촉을 쌍둥이로 올리길래 이뽀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