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그냥 집에서 쉬려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 애들 사진이나 찍어줄까 싶어서 가까운 심학산 둘레길을 돌아보려고 나갔는데,
아무래도 3살된 꼬맹이를 데리고 우습지만 산길을 돌아본다는게 쉽지 않을것 같아서 평화누리 공원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고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더군요 ^^
중간에 부모님께서 합류하셔서 제3땅굴까지 풀코스로 관광을 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통통한 아들녀석이 덥다고 투정을 많이 부렸습니다. ㅎㅎㅎ
구름사진이 넘 좋습니다.
사진도 쨍하고....
자주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