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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12.01.26 15:22

고향길에...

조회 수 3953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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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강원도에 눈도 많이 오고 강추위가 예상 된다고하여

전 전날 일찍히 떠났지요.

빠르면 2시간에서 여유스럽게 가면 2시간 30분이면 가는 곳입니다 만은

3시간만에 느긋하게 사진찍으며 갔습니다.

 

가다가 용대리에 들려 황태 덕장에서 한컷 했지요.

L1000024.JPG : 고향길에... L1000020.JPG : 고향길에...

 

 

이어서 진부령을 넘어서니

허 !~눈이 제법 쌓였습니다. 

그 옛날을 생각하며 또  차를 세우고...

L1000028.JPG L1000029.JPG

 

 

고향 숙부님댁에 들어서니

숙모님께서 만두를 빗고 계십니다.

저희는 명절에 떡국만 끓이는 것이 아니라 만두를 넣어 떡만두를 합니다. 

L1000032.JPG

 

 

이튼날 고향친구를 만나러 해변으로 갔지요.

왜 해변이냐구요?

과천 촌놈 왔다고 해변가 횟집으로 나오라네요.

시간이 좀 있기에 소박한 해변마을 몇 곳을 돌며 한컷씩 담았지요. 

 

공직에서 퇴직한 6명의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낮부터 밤 11시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며 웃고 떠들며

부어라 마셔라 했더니

그만 술 못하는 저도 대리운전 시켰습니다요.

그래서 고향은 좋은가 봅니다.

L1000041.JPG L1000049.JPG L1000055.JPG L1000067.JPG

 

 

  • ?
    후곡마을 2012.01.27 08:55

    고향이 좋습니다...........

  • ?
    과천 2012.01.27 11:15

    글치요.

    어릴적 뛰어놀던 산천과 친구들,

    그리고 맛!~

    절대로 잊지 못하지요.

  • ?
    월곡 2012.01.27 09:47

    설경이 아름답습니다.

    우리 고향은좀 멀고 가족이 남아있지 않아  너무 오랫동안 찾지 못했더니 고향이 그리워도 가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듯합니다.

  • ?
    과천 2012.01.27 11:19

    일기가 좋지 않아

    쨍한 사진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친척과 친구가 없다면 썰렁하겠지요.

     

  • ?
    난헌 2012.01.27 18:04

    역시 시골이 고향인 시람은 명절땐 즐겁지요 가는길이 힘들어도.......

    내는 서울의아파트촌으로 싹 개조를 해서 .......고향이 그리워도 뫃가는신세.....

    덕분에 과천님 제이의고향 구경  잘했심디. 

  • ?
    과천 2012.01.28 10:55

    언제 함 가십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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