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30여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잘 다녀왔습니다. 하루하루 힘든 강행군속에서도 먹는 것 하나는 무엇이든지 잘 먹는 식성 덕분에 별 힘들이지 않고 지냈습니다. 체중이 2.5킬로그램 빠져서 아내는 보기 좋다고 하는데 금새 원상복귀 되겠지요. 유지하려고 노력하겠지만서도 힘들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무자하게 걸어 다녔는데 이곳에서도 그럴지 자신이 없거든요. 이 사진은 벨기에 부뤼셀의 시청건물입니다.
무자하게 찍어대고 찍어재기 위해서 새벽까지 걸어 다니면서
눌러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