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히 오래된 작이군요
그런데도 표현은 과감하게 섬세합니다.
옛날에 이런 작품을 만진다든가 무슨 악기를 다룬다든가하면
인간 취급못 받았겠지요...ㅋ
이런것 하는 사람들은 요줌 세상을 낙원이라 해야 겠지요

천인이 이런 작품의 대상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천인이 - 내면에서는 - 아니였다는...이런 생각도 드네요
맞는 생각일까...모르겠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이런 것을 만든 이유는
종교적으로 어떤 간절함을 이룬 사람한테
나타나는 것을 형상화 하기 위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글고 조선에 들어 서면서 저런 것을 만드는 사람들이
낮은 계급 취급을 당했지 역사속에 숨은 내용들 보면
그 이전의 시대에는 계급이 그리 낮은 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고삼국의 경우에도 초기에는 철기문물을 갖고온
대장장이 출신의 외래 세력이 지배세력으로 군림한
것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보면요...

하여간 저도
그런 주장들이나 가설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