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예술적인 정성보다는 종교적인 몰두가 뻗친거겠지요
심하게 표현하면 미친듯...그런솜씨를...
광배도 전체적으로는 연꽃속의 광채를 나타내고져 했는지...
하여간 미친듯한 솜씨입니다.

어느 분야든 한 분야에서 그릇된 길로가 아니라
올바로 몰입 했을 때야만 가능한 일일 듯 합니다..

난초를 시작하고 나면 입에 배는 말중에 하나가
일생일란이란 단어 일 듯 합니다..
난을 키우는데 아무 도움도 안될 단어 같은데도요....

주위에 감싸고 있는 장벽들을 헤쳐 나가다 보면
지금 하고 있는 어느 분야에서건
저런 흉내를 내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순금제불입상 이라하면 순금으로 만든입상이라는겨? 아니면 순금으로 도금한 입상이라는겨? 純金製佛立像 인겨?

우진님, 울나라 사람 맞어???
순금제면 몽땅 금으로 만든거쥬...
도금이면 금동불이라 하든가, 그 당시엔 동으로
만든게 많을 때니...

그런디 이시간에 잠도 안자고 뭐하는겨..
글남긴 시간은 10시30분경이고, 지금도 창에
들어와 있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