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조회 수 1537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이순신 함대 출전 전과 기록


1. 이순신 함대 1차 출전 전과


참전전함
조선 - 27척
일본 - 53척 (옥포 35척, 합포 5척, 적진포 13척 등)

격침
조선 - 없음
일본 - 42척

전사자
조선 - 없음
일본 - 6,920여 명

부상자
조선 - 2명
일본 - 멀쩡한 왜놈이 별루 없을 정도?????


2. 이순신 함대 2차 출전 전과(당항포 해전 및 율포해전)

격침
조선 - 없음
일본 - 69척 (나포 3척은 보너스)

전사자
조선 - 11명
일본 - 10120여 명

부상자
조선 - 50여 명 (이순신 장군도 어깨를 다침)
일본 - 파악 불가능

3. 이순신 함대 3차 출전 전과(한산도 대첩)

격침
조선 - 역시 없음
일본 - 59척 (주력전함 35척 포함)

전사자
조선 - 약간 명
일본 - 8,980여 명(400여 명 한산도로 도망하였으나 결국 190명 만 살아서 돌아감)

부상자
조선 - 약간 명
일본 - 역시 세기 어렵다고 함

4. 이순신 함대 4차 출전 전과(연합함대)

격침
조선 - 없음
일본 - 100여 척

전사자
조선 - 6명
일본 - 3,800명

부상자
조선 - 역대 가장 많은 25명
일본 - 역대 가장 많다고 함

출점함대는 대략 〈조선 1 : 일본 7〉의 비율.
조선 해군은 이순신 장군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남해안의 제해권을 완전히 장악하였다.

임진년 5월 4일, 제 1차 출전 이래 총 4차에 걸쳐 17회의 크고 작은 해전을 전하여 적선의 격침, 나포가 207척이었고 수리 불가능할 정도로 대파한 적선은 152척이었다.
또 왜병 33,780명을 격살하였다.
이에 비해 조선 해군은 단 한 척의 전선 손실도 없었고, 인명 손실은 전상, 전사자를 모두 합하여 243명에 그쳤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세계의 어떤 전쟁에서도 특히 해전에서는 이런 기록이 없었다.

적선 격침 및 대파 : 359 대 0
사상자 : 33,780 대 243

아마도 인류의 역사가 계속되는 한 조선 해군의 대제독 이순신의 이 불멸의 기록은 세계 해전사에 영원히 신화로 남을 것이다.
그는 36번의 크고 작은 해전에서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었다.

일본의 군신, 도고 헤이아치로 제독이 보는 이순신 장군
러일전쟁에서 러시아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준 전쟁이 쓰시마 해전이다.
여기서 일본은 3배에 달하는 러시아 함대를 전멸시켰으며 결국 이 해전은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구심점이 된다.
도고 헤이하치로는 바로 이 해전을 승리로 이끈 제독이며 일본에서는 '군신'이라는 칭호를 받는 영웅이다.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끈 후 전승축하연이 마련되었고 그 자리에서 한 기자가 영국의 넬슨(스페인의 무적함대를 무찌른 영국 해군제독. 영국의 영웅 - 해전사를 연구할 때 항상 거론되는 유명한 인물이다)과 도고 자신과 비교한다면 어떻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도고는 "넬슨은 스페인의 무적함대와 비슷한 수준의 함대를 가지고 싸워서 이겼다(25 대 30 정도). 그러나 나와 나의 함대는 러시아의 발틱함대의 3분의 1 규모로써 이겼다."라고 말해 자신이 넬슨보다 우위에 있다는 표현을 한다.

그러자 기자왈, 그렇다면 조선의 이순신 장군과 비교하면 어떻느냐 하자,

"이순신 장군에 비하면 나는 일개 하사관에 불과하다. 만일 이순신 장군이 나의 함대를 가지고 있었다면 세계의 바다를 제패했을 것이다."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러시아 함대와 일전을 치르기 위해 도고는 이순신 장군의 영혼에 기원하는 의식을 갖기도 했으며 일제 때는 일본의 해군 사령부가 있던 경남 진해에서 약 40km 떨어진 통영 충렬사에 가 주기적으로 진혼제를 지내는 것이 일본 해군의 중요 행사 중 하나였다고 한다.

영국학자 발라드라는 사람은
"영국 사람으로서 넬슨(스페인의 무적함대를 무찌른 영국 해군제독. 영국의 영웅)과 견줄만한 사람이 있다는걸 인정하긴 항상 어렵다. 그러나 그렇게 인정될 만한 인물이 있다면, 그 인물은 바로 단 한번도 패한 적이 없는 위대한 동양의 해군 사령관 이순신 장군 뿐이다."이렇게 쓰고 있다.

정말 위대한 장군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장군이 지금 현재 해군에 있다면
일본과 전쟁을 해볼 만 할텐데.....

  • ?
    김성현 2005.04.02 07:48
    독도는 우리땅 ^^;
  • ?
    2005.04.02 09:41
    토욜과 일욜 저녁은 가급적 술을 자제하고 있슴미다
    저녁 아홉시반 불멸의 이순신 볼려고요^ 팬 임미다~~

    통영 산양면 미륵도 전망대에 서서 한산도 앞바다를 바라보며...
    거북선을 학머리와 양날개끝에 배치하고 왜선을 양날개로 감싸 안으며
    학익진으로 조여서 포격으로 몇백척의 왜선을 침몰 시키는 그 장엄한 해전을 상상해 보십시요...
    그 감동적이고 뭉클한 역사는 바로 우리의 역사 임미다...

    되돌아 오면서 영운리에 들려 한점하는 회맛도 끝내 주고요^
  • ?
    nicki 2005.04.08 12:50
    윗 두 분은 욕지도는 고향 .땅~~~
  • ?
    충산(忠山) 2005.05.20 16:14
    통영(충무)는 내고향이지유..
    통영의 지명은 통영에 통제영이 있었지라우..
    충무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시호를 딴 지명이지라우..
  • ?
    캐멀롯 2005.07.07 14:48
    성웅 이순신... 선조때 당파 싸움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어요

List of Articles
조회 수 날짜 글쓴이 제목
1208 2006.06.24 letitbe 이정도면 특종기사... 5 file
1460 2006.06.15 letitbe 이 시대 진정한 蘭 - 길채는 여기서 하시라! 4 file
1448 2006.06.08 letitbe 황금빛의 나라 8 file
1465 2006.05.23 letitbe 외국인 전용 호텔 6 file
1656 2006.05.03 월곡 최고의 거짓말은? (펌) 3 file
1472 2006.04.07 letitbe 순종이냐구요 ! 7 file
1833 2006.01.26 월곡 일십백천만 3 file
1782 2005.09.27 habal 에~~헤~엠~~! 18
1550 2005.09.16 habal 신고식? 9 file
1627 2005.09.13 월곡 장수(長壽,Longevity) 비결(자료:황수관박사.방송출연에서) 8
2031 2005.06.13 宋梅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 위해서... 10
1130 2005.05.24 송옥 마음의 향기
1501 2005.05.03 월곡 사투리 5 file
2319 2005.04.14 letitbe 아니, 밤의 여왕과 한번... 14 file
1537 2005.03.30 태봉 충무공 이순신장군님(펌글) 5
1593 2005.03.15 letitbe L.A. 판 한국일보에 9 file
1664 2005.03.11 habal 뭐 ! 하는거지? 12
1491 2005.02.25 태봉 외동딸의 첫날밤 나기 file
1851 2005.02.20 태봉 누드 쇼 1
1436 2005.02.14 發展...(?) 9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