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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4.02.23 16:19

철거 통지가..

조회 수 1682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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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내내 우중충한 간이 비닐하우스에 있는  풍란을 통 채로 베란다로 이동을
하였습니다,,봄비라고 우겨서,, 봄비 아닌데,,쩝
그간 자갈치 아지매의 특별한 배려(?) 덕에 거실에서 있다가 이제샤
햇빛이 좀 따따하게 보이는 곳으로 옮겼습니다..(좀더 있으면 딱 쫗은데..)
초문동님이 눈독을 드리는 모단이도,,성정식님이 부럽다는 금광금도,,
모님이 아까비라는 금루각 호인지 묵인지도..
하여간 그간 요리조리 정리하고 나름대로 퇴출하고 입양하니 언제나
풍란은 80여분에서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춘란도 80여분..
앞으로 구입 예정품은 연성환,경하,정도이고 변이종으로는 화영(예약품 확보?)
교환품으로 홍화장,홍하,고궁,정도 입니다..(그래도 몇개체 여유가 있군요)
교환용 물품은 이에 준하는 개체를 확보 했으니 적절한 시기만 남았지요,,,
춘란으로는 모님에게 분양 받을 예정인 호피외 2개체..(김치국 다 마셨습니다)
경매 구입 예정품으로는 호박전과 도산금,홍양,동지광..정도입니다..
올해가 안되면 내년 아니면 내후년을 기약하면 되겟지요...물론 이번에
퇴출 될 개체로는 모님이 분양한 합천 주금화(4년동안 민춘란만 개화?,,포기)
자복색화(교환 완료),날소심,그리고 일부 몇 개체입니다..(춘란품)
마치 장부 정리 하듯이 하는 것 같습니다,,(풍란 중에서 중복되는 재미종도
올해 정리를 해야 자리가 생기기에 그리 할 생각입니다..)
춘란은 100분이 넘으니 좀 성가시고 풍란도 그정도 되니 손이 한번 갈것이
두번 가게 되어 이또한 번거럽더군요,,,(란 위주 생활에서 사람 위주 생활을
하니 이제는 부담 없는 개체가 좋다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농장을 가면 농채를 합니다,,산에 가면 탐란 하듯이,,하지만 손에
들고 나오는 것이 거의 없어 졌습니다.....가격도 만만치 않고,,
재미종도 고정성이 없는 깜짝쇼는 손이 가지고 않더군요,,,점점 애란 생활을
하면서 고정품에 눈이 돌아가는 것은 그 만큼 게을러진 징조지만 대신 가족
들과의 시간은 비례하여 늘어 가더군요,,,
하여간 춘란도 분갈이 할 시기이고 풍란은 수태갈이을 할 시기입니다.
분갈이 시기에는 다들 좋은 희망을 만드시길 바랍니다..-종-
  • ?
    오솔길 2004.02.23 16:31
    요즘 산에가도 불경기(?)인데
    산에 가지말고 니키님 난실에 가서
    춘란 분갈이 부역이나 해야 할까봅니다.
    하루 부역하면 그래도 일당(?)은 하겠죠?.
  • ?
    김종호 2004.02.23 18:41
    nicki님 도산금 주면 무었과 교환 하실려는지요?,,또 여추를 무었과 교환을 할까도 궁리를 해야것네요.....ㅋㅋㅋ
  • ?
    김성근 2004.02.23 19:18
    춘란 80분에다가 풍란 80분이라...
    최근에 캐나다에서 귀국하신 걸로 들었는데 이것들을 머리에 이고 갔다 오셨습니까?
    그리고 각각 100분 씩까지는 20분분씩 여유가 있습니다요.
    nicki님 성격에 같은 품종을 키우지는 않으실 것 같고...
    난우방 갤러리에 전시 좀 하시지요? 매일 한 품종씩 6개월 걸리네용!!!
  • ?
    nicki 2004.02.24 00:11
    여추는 저번 란우방 모임에서 모님에게서 분양을 받았답니다.
    도산금은 매초방에 나오는 것은 실한 것은 비사고 싼것은 비지떡이고..
    호박 부침게는 요즘 보이지 않고,,,다음 산행에서는 난헌님을 위해 특별식을
    배려 해야 겠습니다,,,산중 생선회(?) 안주를...
  • ?
    성정식 2004.02.24 08:27
    무허가 비닐하우스 철거시 힘필요하시면 불러주세요.
    망치들고 가겠습니다. 벌써 다철거 하셨다고요.
    그럼 niki님 댁으로 꽃구경 가야겠습니다. 난시작 하고 첫번째 봄이라
    여기저기 꽃구경 다니느라고 바쁠것 같습니다.
  • ?
    태봉 2004.02.25 21:39
    난향에도 서서히 분갈이 시기가 왔네요.
    저는 겨울에 다 해뿌렀습니다.
    꽃을 단 난들을 제외하고는 다 해뿌렀지요.
    작년 난실이 너무 습해서리 뿌리가 넘 많이 상해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지송하지만 저는 분갈이가 다 끝나 뿌렀으니 '분갈이 도와주기 계'를 조직해서 각 지역을 순방하믄서리 도와주는 것이 어떤지요.
    물론 순수한? 맴으로 말입니다.
    일손이 딸리는 분들은 허심탄회하게 요청하시기를.........*^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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