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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제비들이 노는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아직 시골에는 많이 날아오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처마밑이나 빨랫줄에 많이 앉던 놈인데
이제는 보기가 여렵더군요.
나란히 앉아있는 제비들이 크기는 어미랑 별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사냥할 생각은 않고 어미가 날아오면 입을 벌리고 빨리 달라고 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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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밑이나 빨랫줄에 많이 앉던 놈인데
이제는 보기가 여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