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엽금루각의 금성 변신에 이어 기주설호의 꽃변이가 나타났습니다.
역시 거가 없구요 설판은 그냥 있는 것 같습니다.
풍빠의 고수님께서 일본에서는 추동(趨童)이라 부른다 하는데 '달리는 아이'라는 뜻도 애매하고 검색내용도 없습니다. 고정여부도 궁금하고 흔한 변이인지도 궁금합니다.
* 宋梅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19 14:13)
Ascocentrum miniatum 이사람들은 원산지가 동양이면 동양란이라고 그럽니다. 내가 동양 사람인데다가 동양란 가진것 있냐고 물어니까요. 그게 아니고 Korea, Jap..., Chi...뭐 이런것 하면, 동양이면 됐지 뭐 그런거 따지냐는 식으로 쳐다보며 겨우 찾아 준것...
꽃은 정상적인 형태인데 거만 달리지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설판은 그대로 있습니다.
금성의 경우는 설판이 꽃잎으로 변화해서 육변화지만
추동은 오변화이면서도 거가 없습니다.
기주설호 실생에서 가끔 보이는 변이입니다.
금성에 이어서 횡재 시리즈 2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