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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블로그
2005.09.20 00:44

봉숭아 물들이기

은하수
(*.200.55.92) 조회 수 2282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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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름 휴가쯤 하는 연례행사...
올핸 좀 늦게 지난주에야 들였다.
더구나 직접 키워서...

두 아들 손톱까지...
민재야 어리니까 그렇다지만
초등 4학년인 현재도 마다 않고 손을 내민다.

늦게 들였으니 첫눈 올 때까지 가겠지...ㅎㅎㅎ



민재 유치원 숙제로 심은 봉숭아 사진.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내년을 기약하는 씨앗만 남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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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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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헌 2005.09.20 09:30 (*.242.139.153)
    ㅋ ㅋ ㅋ ㅋ ㅋ .......
    화분이 일품입니다 재활용 잘하는 엄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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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05.09.20 15:23 (*.200.55.92)
    화분은 유치원서 도면까지 그려 보내 요렇게 만들라 한겁니다. ㅋㅋ
    유치원서 봉숭아 씨를 심어 보냈는데요. 흙이 일반 도로변 흙(?)이더군요.
    이런데서 뭐가 자랄까 생각이 들 정도로...
    그래서 우리 회사 숲속의 부엽토로 싹 바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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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헌 2005.09.20 19:53 (*.242.139.153)
    조기 풍난분이 빈그릇으로 남아 있네요 조기다 무얼 언즐건가요 아님 아무거나라면 速玉과 같이 풍난도 보네고 싶은데 울집엔 하빨이 풍난 뿐이라서요 일차 방문해서 맘에 드는놈으로 잡아가이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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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05.09.21 11:36 (*.148.253.154)
    ㅎㅎ 요즘엔 자리를 비워가는 추세라...
    매년 춘란 한두분이 가더니만 얼마전까지 괜찮길래 올핸 무사히 넘어가나 했어요.
    어제 보니 젤 약한 녀석이 갔더군요.
    난대 밖으로 안나오게 조절중입니다. ㅋㅋ
    그나저나 풍란 안키우시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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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헌 2005.09.21 14:27 (*.242.139.153)
    풍난이는 재미가 없이요 겨울 온도도 맞지않구 제일 힘드는게 물과 비료조절이 힘드네요 또하나 수태갈이도 넘 힘들구요 우야문 좋을지 걱정 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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