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올려 놓은거 알면 울 시누들한테 항의 받을텐데... 뭐 여기 모르니깐...ㅋㅋㅋ 지난주 그니까 5월 28-29 양일간 단체로 시골에 몰려갔다가 세째 매형이 만들어 온 양철통(??)에 참숯 피우고 고기 구으며 연 한밤의 파티~~ 이집 식구들은 꺼리만 있으면 모여 밥먹고 큰시누의 "가자~" 란 한마디에 우르르~~~ 연세 많으신 시어른 두분이 아직도 과수원일 하시는데 그나마 가끔 자식들 우르르 다녀가는 낙이라도...
쇠드럼통 반갈라서 소물그릇으로 쓰이는거
지방의 웬만한 철물점에는 흔하게 있습니다....
다리도 앵글로 만든거 보담은 튼튼하고...
암튼 즐거우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