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한대로... 토요일 어답산엘 다녀왔습니다.
회사에 모여 사장님 계신 횡성의 모 제약회사로
가서 준비운동으로 넓디넓은 그 회사 한바퀴
돌고 2차로 간곳이 횡성댐
우린 거기가 산에 올라가는 길인줄 알았더니
댐안에 볼거 많다고 구경 하라고...ㅋㅋ
요즘 댐도 잘 꾸며 놨더라구요.
물에 대해 공부할 수 있더록 체험관도 만들어 놓고
거기 사는 민물고기도 수족관도 있고요
물구경도 하고...ㅎㅎ
진짜 산으로 이동해 오르기 시작했는데
높진 않지만 꽤 가파른 산이라 좀 힘들긴 하더군요.
일행 한명이 도중 하차로 내려가고
나머지는 그래도 다들 잘 가더라구요.
하산길에 온천이 있었는데
모 그냥 지나갔겠습니까? 체험해야죠~~ ^^;
단풍도 거의 다 져서
사람말곤 찍은게 없네요.
위사진은 정상에서 바라본 횡성댐의 윗부분호수
아랜 정상에 먼저 올라온 회사동료들...
횡성한우가 유명해 팻말이 다 소...입니다. ㅋㅋ
아차참... 사진속에 28,29,30짜리 이쁜 총각 셋이 있는데
당췌 갈 생각을 안하네요. ^^;;
그나 저나 하수님에게 억수로 불만이 많음
얼마전 모회원 변이종 품평회때 하수님은 제가 늙었다고 쳐다보지도 않고
똑같은 갱상도 보리문딩이지만 오로지 젊은 로시님하고 이야기많 하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