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20년이 넘었고요
애초에 부실한 공사를 한 탓에..
지금까지 남이있는 무지랭이 인생이
고닳풉니다
대형마트에 손님을 모두 뺏기다보니
거짐 250평되는 건물에 두업종만 살아있습니다
노인정에 할머니와 할아버지만 왕래가 활기찹니다
전생에 일못다한 귀신이 붙었는지..
일복이 넘치네요
밭에 풀도 뽑아야되고 콩심을 준비도 해야되는디유
지난주에는 간신히 고구마 줄기만 심구었습니다
떵콩심은 자리엔 풀이 산처럼자랏네요~~ㅎㅎ
산언저리에도 인사를 가야는데..
산나물이 어른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