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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nicki의 잡동산이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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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5 16:35

재미종은 그저 부담 없는 선에서

조회 수 2494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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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채를 가면 재미종은 늘부담없는 선에서 구입을 해야 합니다.

일반 무지 묘종(중촉 5~7촉)은 농장 출하가격은 2000원을 넘지 못하죠,

유묘는1000원 미만입니다...잠시의 재미로 열배 이십배를 지불하는

것이 이해를 하지만 백배, 천배를 요구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요.

또 기대되는 종자는 병묘에서 이미 다 선별되고 묘판에 있는 것은 그저

무지 풀값이 정답입니다.그렇지만 실상은 마치 특별한 것처럼 호도하는

사례가 종종 있지요..그래서 농장도 단골이 필요하답니다..재미종은

앞으로도 주구장창 나올테니깐요...
  • ?
    예병덕 2004.08.17 09:35
    사부님이 드디어 포문을 여시는 군요... 재미종으로!
    근래에 이사하시느라 바쁘시단 이야길 들엇습니다.. 언제한번 농채 나들이나 한번 가시죠...
    지난 주 토요일 모처에 갓다가 설산 자촉에 호가 든 녀석을 보앗는데...호반에선 무늬가 든 부위론 여간 확인이 힘들 더군요...
    몇번 들었다 놨다를 거듭하다 .... 2*원 달라길레.. 놔두고 왔습니다..
    설산의 호 ... 재미종으로 키워볼 만 한가요?
  • ?
    nicki 2004.08.17 11:04
    no~~~...기주설호,설산,,,재연성이 없습니다,,일명 깜짝호입니다.

    또 호가 나온다하여도 호반성질이 강하기에 호의 예을 보기가 어렵지요

    같은 예로 금루각의 호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호의 예가 강하고 호반의

    예가 약한 것이 상급이니 이런 것은 이미 병묘에서 선별이 다 되었지요..

    간혹 호반개체의 호라고 하여 호반특징이 없으면서 호의 예만 있는것은

    무지 호와 별반 다름이 없습니다,,이는 호반 개체에 부악같은 호성격이

    강한 개체와 짬뽕을 했을때 나온 무지호를 과연 그것을 무엇이라고 해

    야 할지..이구동성으로 합니다,,금루각호라고,,,과연 그럴까요,,,.


    재미종이라도 같은 예의 명명품과 차별화가 되지 않은 것은 그저 족보

    없는 개털 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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