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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4.07.29 19:09

제눈에 안경

조회 수 1734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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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를 하시는분들이 보면 웃으시겠지만,저의 아내가 만들고 저는 불을땠습니다..

원래는 초벌을 하여 유약작업을 해야 하지만, 초벌구이에 유약을 했더니 이런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서둔다고 될일도 아니고, 목표를 정한것도 아니고  다만, 이런 작업들을 하면서 혼자 취하기도 하고 이리저리 보면서 나름대로 이름과 의미를 붙이기도 하고..,그런 재미입니다.

새로움에 대한 도전은 그것이 아무리 하찮은것일지라도 마음이 설레입니다.

저는 이렇게 설레이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뭔가 내가 할수있다는 것..그리고, 내일도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는것..,

그것이면 족하다고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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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4.07.29 19:12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우물안 개구리일 뿐입니다.
    틀에서 벗어냐야만 새로운 세상을 만납니다.

    적지않은 연세에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참샘님의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사모님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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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04.07.29 20:11
    이쁩니다. 언젠가는 한번 만들어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야생화분은 야생화를 알고 키우는 사람이 더 잘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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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bal 2004.07.29 23:04
    샘님! 존경합니다.
    평양감사도 지맘에 맞아야죠.
    저한테 보내주시죠~~~~^~^~^
    우리마눌님 취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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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헌 2004.07.30 08:54
    저도 참샘님따라 해볼려했는데 도저히 용기가 나지않아 포기했습니다.
    너무 새월이 흘러버렸나바요.
    좋은작품 많이 만드시어 후대에 남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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