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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香山, 들국화는 모순미, 宋梅, 1004는 은하수, 김근한, 효흥, 오솔길,
>야사모 쥔..., 아~그라고 총각 기상님~! 요 양반님들이 잘~~ 알 것 같은데...
> 맞나요 ~? 이제 되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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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이라는 민들레는 지가 이 땅의 주인이면서도 풀 숲에 이리 숨어서
살고 있는데,
> 구호물자에 엉겨 붙어 따라온 서양종은, 땡땡 마른 척박한 땅에서도
이처럼 왕성하게 손을 번식시키고 있습니다.
엊 그젠가요 ? 1004 은하수님이 가르쳐 주지 않았다면 난, 흰민들레가
그냥 희귀종인줄만 알았을 것입니다.
출근길에 보니, 테헤란로 중앙분리대 화단에 노랑 서양종이 엄청스레 피고
있습디다. 아~이~고~!!!!!~~ 그래도 예쁘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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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