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베란다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우리집 배란다바닥 방수공사를 다시 한다는군요.
전에도 그래서 실리콘으로 밖에서 창틀 틈을 메꾸고 나서는 한참 말이 없더니 또 그럽니다.
실리콘이 또 떨어진건 아닌가 싶은데 공사를 하는 하청업체 사람들은 물이 새는거라고 그러네요.
그 사람들이야 공사를 해야 수입이 생기니 그런것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이 그렇다고 그러니 그런가보다 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퇴직하면 가지고 놀거라고 분수를 좀 늘려놓은게 아주 짐이 되네요.
퇴직이 얼마 남지 않아 지금쯤 온실을 하나 지으면 좋을텐데 아파트는 팔리지도 않고 말썽만 부리니 골치가 아픕니다.
어쩔 수 없이 난들을 빼주어야 공사를 할테니 방수공사보다 내가 해야할 일이 더 많은 것 같네유....
아파트가 팔려야 이사를 하거나 말거나 할 수 있겠지만 집을 내어놓은지 일년이 다되었는데도 전화 한통이 없으니 집을 팔리기는 당분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괜히 집을 늘려 이사를 한것이 여러모로 후회스럽네유. ..ㅎㅎ
안방 앞은 3층짜리 난대라 들어 옮기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층은 난을 빼서 옮기고 난 다음에 난대를 통재로 들어보아야겠습니다.
이동식이 아니라 난대를 움직이다 난대가 부서질지도 모를 일이고 난대와 난을 빼놓을 자리도 마땅찮구요.......
산본에 둘째 처남댁도 1년전에 내놓았는데 아직도 팔리지 않는 실정입니다.
과천도 2억이 빠졌는데도 매물이 밀려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큰일 입니다.
너무 침체가 오래가니 여기저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안팔리면 전세라도 내 놓고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난이 기다림의 미학이라면,
집은 장소와 시간과의 기다림 입니다.
전 국민소득 4만불까지 기다릴렵니다.
그렇겠네요.
조만간 좀 나아지겠지요.
와~ ~넘 심했네요 조회수는 49 명인데 뎃글 쓰신분이 본인까지 합처 4 명이라 확실히 난향방 식구들은 뎃글 쓰시는걸 않좋아 하시나봐요........이레놓으면 찔리는분이 누굴까요 ????....ㅎㅎㅎ
거느린 자식(?)들이 많아서 힘드시네요.
조회한사람 48명중 4명이나 댓글을 달았으면
상당히 좋은 실적인데......................
하청업자가 왔다가더니 또 잠잠합니다.
아무래도 외벽에 실리콘이 또 떨어진 것 같은데 일을 크게 만들려고 그러는 것 같은데 알 수가 없네요.
손님
연중 행사네요 고단 하시겠습니다.
그래도 석곡꽃은 아름답게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