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카탈스러워서 죽지 않고 살아주는 것만도 고맙지요..ㅎㅎㅎ

여러개를 키웠는데 이 넘만 용케도 살아있습니다..

새력이 좋아져야하는데 신아가 자꾸 약하게 나오는거로 봐서 꽃보기는 어려울상 싶습니다..ㅎㅎ

내년에도 신아를 또 올릴 수 있을지 아주 궁금합니다..ㅎㅎ

바람님 절~대로 분리하지 말아야합니다.

쪼개면 99%로 올라갑니다^^;;

바람님 무지에서 다시 중투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보시지요..

그런데 난균이나 지베릴린같은거를 좀 쓰면 세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까요?

난균은 이미 자리를 잡았을테니 별 의미가 없는건 아닐지요?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난균을 쓰면  탄저나 다를 곰팡이, 세균등의 활성을 억제하여 난을 튼튼하게 하는데는 도움이 될수도 있겠지요

단엽에 지베렐린은... 저 개인적으로는 세력이 약한 유묘에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농도가 문제인데.....

일전에 춘란 단엽에 사용한 예를 보여드렸었는데

지난 가을에 한번 사용하였는데 그 때는 전반적으로 적당히(?) 자라는것 같았는데 올 봄에 쭈~~욱 웃자라는 개체가 하나 생기더군요

완전히 키다리병 수준으로 자라기에 지주를 세워 고정해 주어야  했습니다

다행이도 지금은 넘어지지 않을 정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호르몬이라는게 그렇게 오래까지 영향을 주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는데 이번에 좋은 경험 했습니다

이 성과(?)를 토대로 제주한란 단엽중투에 한번 더 시도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러게요 저도 여러개 키워보았는데 멀쩡하다가도 하루아침에 하직을 하니 어쩔 도리기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