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조회 수 515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4년전 남쪽나라에 홍화밭이 있다하여 휴가를 내어
네사람이 2박3일에 걸쳐 수확을 다녀온적이 있었습니다.

북향의 돌밭으로 나무도 거의 없어
난이 살기가 어려울 정도로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일행 네사람 모두 꽃봉우리가 벌어지기 시작하는
홍화 내지는 주금화를 몇포기씩 수확하고

다른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는 장소에
홍화밭을 가지게 되었다고 흥분했습니다.

이 장소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기로 하고
2주후 다시 1박2일에 걸친 공략을 개시하여
또다시 몇포기씩 수확을 해왔습니다.

색화로 가득한 난대를 바라보는 흐믓함이란.......



그런데
어찌 된일인지.........

그많던 색화는 어디로 가고
끼주금화 몇 분만이 남아 있더군요.

그동안 일부는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대부분 산으로 돌려보내고서
딱 한분을 남겨 놓았는데.....
  • ?
    늘푸른 2004.02.08 20:04
    제가 잘 아는 분도 저멀리 남쪽 어느섬에선가 만개한 홍화를 산채하였지요
    잡지에도 소개가 될 정도로 좋았답니다.
    제가 보아도 틀림없는 홍화였습니다...그런데 다음해인가 개화를 했는데
    홍색은 어디로 가고 c급 황화같이 피었답니다...그래서,산에서 개화했을때의 세력이
    되었을때 즉,수년간 잘 키워서 세력을 증진 시킨 다음에 개화를 해야 본 예가 나오지 않는가 하는 추측을 낳게 합니다....이난도 첫 개화라면 좀더 키워 보시고 꽃을 보고나서
    판단 하는것이 좋을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런데,사진이지만 아주 미세하게 붉은 기운이 있는것 같습니다.)
  • ?
    참샘 2004.02.09 13:29
    저의 눈에도 색감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에 의하면 환경이라던지, 온도같은 그런것에 따라 화색의 변화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 ?
    김종호 2004.02.09 18:45
    참샌님 말슴이 맞습니다 그러니 금년엔 분갈이를 하지마시고 10월이나 11월쯤에 화장토를 덜어내시고 관찰하시어 꽃봉오리에 화통을 씨우고 관리하시다 11월말쯤에 통풍이 잘되는 암실에서 관리하시어 명년 입춘시에 확인 하십시요. 아마도 홍색이나 도홍색이 나오지 십네요. 희망을 갖고 잘가꾸어 보십시요.
  • ?
    초롱꽃 2004.02.10 11:29
    북향에도 그리고 돌밭에도 난이 산다니 그 놀라운 생명력에 정말 찬사를 보냅니다.
    헌데 저희집 애들은 그리 금지옥엽으로 길러도 간혹 하나씩 아비를 버리고 가는 녀석들이 있어서 제마음을 아프게 한답니다. 아파트베란다는 곰팡이들이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미리 미리 방제하여 귀염둥이들을 지켜냅시다.^0^

  1. 자화

    산지는 전남 진도산으로 채란 후 첫 개화입니다. 섬난 특유의 세엽으로서 아직은 흑자화로서의 본성을 보여주지 못하는데, 아직은 꽃망울에 살이 붙지를 않아 알 수는 없지만 화형은 별로인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좀더 차게 발색을 했어야 되는데 미흡했고...
    Date2004.02.28 By태봉
    Read More
  2. 火影

    집에 있는 화영도 함 올려 봄미다... 글씨~? 디카가 초보라 헤메고 있슴미다...^
    Date2004.02.26 By
    Read More
  3. 素大富貴

    중국춘란 素大富貴가 피고 있슴미다 오늘 저녁... 딸네미와 욜씨미 디카 배우면서 첫 기념 촬영 임미다...^ 대다수는 촛점도 안맞고~... 우연히 촛점 맞은거 하나 건젔슴미다~ 더욱 욜씨미 노력하겠슴미다 하필이모 소대부귀 첫개화가 쌍두화 이군요~^
    Date2004.02.26 By
    Read More
  4. 자연비(紫燕妃)...

    오랜만에 이곳 난향방에 사진을 올려 보는군요... 모든 회원님 안녕하시죠... 벌써 3년이 넘었네요...쿨님 기억 나시는지요.^^* 주인을 잘못 만나 모진 고생을 하더니 이제 서서히 세력을 받은 모양입니다. 이넘이 꽃을 피워 이곳에 오랜만에 사진을 올려봅니...
    Date2004.02.26 By추남
    Read More
  5. 중국춘란의 향기"소타매"

    촉수가 많은 소타매에서 5대의 꽃을 달았습니다. 난실에 들어서면 달콤한 향기가 코를 자극하는군요 5대의 꽃대중 제일 예쁜넘으로 올려봅니다. 향기까지 전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은까요?^^;
    Date2004.02.25 By늘푸른
    Read More
  6. 복륜화

    이넘은 아직 본성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첫 해의 개화는 화통처리를 하지 않았는데, 진녹에 극황으로 개화했으며, 작년은 화통처리를 넘 늦게까지 하는 바람에 사진처럼 겨우 경계만 나타냈습니다. 올해는 다른 방법으로 화통처리를 했지만 결과는 미지수입...
    Date2004.02.24 By태봉
    Read More
  7. 녹운의 기화??

    지난번 꽁꽁 얼려버린 녹운을 추운데서 서서히 녹게 두었더니 외형적으로는 심하게 상하지 않았습니다 꽃대가 달린 앞쪽 4촉을 나누어 분갈이를 하고 따듯한 곳으로 옮겨놓았더니 꽃을 피웠네요 그런데.... 녹운은 기화로 피어 외 5판이되어야 하는데... 정상...
    Date2004.02.23 By바람
    Read More
  8. 취개 꽃

    2001년 가을, 아직 새신랑인 주르님이 선물로 주신 개체입니다. 꽃대 두개를 올렸는데, 성급한 녀석이 못참고 먼저 피웠는지, 아니면 다른 한 녀석이 아직도 버티고 있는건지...
    Date2004.02.22 By초문동
    Read More
  9. 덴드로비움

    "1150번 카틀레아에 꽃망울이" 에서 위쪽 사진의 덴드로비움이 만개하였습니다. 어떤 꽃이 필지 매우 궁금했었는데, 노란색으로 예쁜녀석이 피웠군요... 작년에 꽃을 단채 울집에 왔다가 그냥 시들어 버려서 무슨 색이었든지 기억도 가물가물 하던 녀석이라 더...
    Date2004.02.21 By임태영
    Read More
  10. 幻想 의 꽃망울

    그동안 간간히 꽃대를 올렸습니다. 배양한지는 6-7년됐군요.번식력이 좋아 분도 3분으로 갈랐지만 작년에 촉가른 분이 신아를 2촉이나 신나게 올리다 여름철 말미에 결국 연부병에 걸려 신아는 다 떼내고 구촉만 살렸더니 번식력이 좋아 가을에 다시 신아가 하...
    Date2004.02.20 By樂山樂水
    Read More
  11. 춘검란 꽃 감상하세요.

    춘검란 산반성 복륜으로 작년에 산채품을 구입하여 키운 개체에서 꽃을 피웠네요.
    Date2004.02.19 By빛고을
    Read More
  12. 화형이 제대로 잡힌 양명금 사진을 새로올립니다.

    꽃이 제대로 피어 사진을 다시 찍었습니다. 한 달 쯤 전에 5만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한 "양명금"이란 보세란이 꽃을 피워 기념으로 올립니다. 그리 좋지는 아니하지만, 귀엽게 보아주시기를...
    Date2004.02.18 Bywhobio
    Read More
  13. 대설령과 주구마 꽃망울

    안녕하세요.오랫만에 첨으로 그림하나 올립니다. 저도 디카하나 장만했습니다.핸드폰에 딸린걸루... 그래도 134만 화소라 식별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래 주금화는 발색을 할줄몰라 화통을 제거하고 기냥 창가에 두었습니다.
    Date2004.02.17 Byondol
    Read More
  14. 이것도 난과식물입니다.

    디네아라는 속칭으로 판매되는데 번식력이 매우 좋습니다. 거의 20일전에 꽃이 피었길래 사진을 찍었는데 오늘도 베란다에서 자태가 변함없이그대로 입니다. 거실에 들여 놓으면 일주일정도이면 지는데 역시 시원하고 습도가 높으니 꽃이 오래 가는군요. 향기...
    Date2004.02.17 By鄭梅
    Read More
  15. 노십원? 집원??

    얼마전 귀한님으로부터 분양받은 님입니다 오늘 개화하였습니다 꽃대를 달았기에 시원하게 관리한다고 녹운과 함께 뒷베란다에 두었다가 설날 한파에 이틀 동안 꽁꽁 얼려버린 난입니다 다행인지 천행인지 둘 모두 아직까지는 크게 이상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
    Date2004.02.14 By바람
    Read More
  16. 雪蘭白花의 꽃입니다.

    꽃대관리도 안하고 저절로 대충 피어서 꽃대가 짧습니다. 올해엔 이 꽃도 예년보다 더 큰 대륜으로 피었습니다.
    Date2004.02.14 By鄭梅
    Read More
  17. 軍旗의 꽃입니다.

    언님께서 군기를 잡으신다기에.. 이 꽃으로 얼차려를 피해볼까 합니다^^* 해마다 중투화로 녹이 적은 꽃이 피더니 올해에는 꽃이 중압호화(?)로 크게 피었습니다......ㅎㅎㅎ 마침 어젯밤에 사진을 찍어 올리려는데 '군기'가 화두로 떠오르는군요.
    Date2004.02.14 By鄭梅
    Read More
  18. 드디어 꽃이 피었습니다.

    작년 봄 모님으로부터 선물받았는데, 당시 신아가 무지로 나왔습니다. "소 뒷걸음질에 쥐잡는 격"으로 운 좋게 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품종이 군기 맞지요??(자신이 없어서리...) **덧붙입니다.** 방금 중국춘란에 일가견이 있으신 선배님으로부터 혜란...
    Date2004.02.14 By초문동
    Read More
  19. 중국춘란 천흥매

    어제 난 경매장에서 포획한 천흥매입니다. 정상적으로 피우지는 못했지만 보기가 좋아서 올려봅니다.^^
    Date2004.02.09 By늘푸른
    Read More
  20. 색을 느낄 수 있나요?.

    4년전 남쪽나라에 홍화밭이 있다하여 휴가를 내어 네사람이 2박3일에 걸쳐 수확을 다녀온적이 있었습니다. 북향의 돌밭으로 나무도 거의 없어 난이 살기가 어려울 정도로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일행 네사람 모두 꽃봉우리가 벌어지기 시작하는 홍화 내지는 주...
    Date2004.02.08 By오솔길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135 Next
/ 13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