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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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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사진
2006.08.23 16:13

통영 방파제에서

조회 수 2675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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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은 배를 빌려 낚시를 하지만
현지인들은 방파제에서 장대만 가지고도
감성돔,참돔등을(물론 씨알은 15cm내외) 쉽게 건져 올립니다

현지인 말씀으로는 마눌이 밥할동안 반찬꺼리 장만하러 왔다고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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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지 2006.08.23 16:21
    이거이 잡아묵었습니까?
    올라오실때 배속에다 넣고 오시지말고
    손에 들고 오시라고 했는데...

    있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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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 2006.08.23 16:29
    으휴... 돌고지님 저거 손에 들고 오셨음
    벌써 썩어서 쓰레기통으로 갔겠슈...
    아이스박스에 넣어 와도 요즘 날씨 못믿는디...

  • ?
    복천 2006.08.23 17:38
    역시 해물 집산지라 그런지
    시장에는 자연산으로 가득 있었습니다
    올라올때 크다란 박을 하나 사가지고 와서
    지금도 박을 박~~박 긁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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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 2006.08.23 17:58
    허걱... 혼자 박 긁고 계시면서 귀 안간지러우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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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석 2006.08.24 08:06
    헐 가보고 싶었던 통영바다를 다녀 오셨군요.

    밑에 있는 물괴기는 놀래기인가요?
    돔 종류는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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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현 2006.08.24 08:37
    현지에선은 술뱅이 또는 술미라고 부르며..

    어명은 "용치놀래기"로 알고 알고 있습니다.
  • ?
    복천 2006.08.24 09:56
    김성헌님...
    현지에선 술뱅이라 부르고 예전에는 먹지않고 버렸었죠
    요즘은 자연산이라고 구워서도 상에 올립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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