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욜야밤에 몇몇 지인들과 함께 수원화성 야경을 찍으러 갔습니다. 제대로 찾아가지도 못하고 엄한 곳에서 연방 샷만 날리다가 아무도 없는 관리사무소 디립따 욕만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전 추워 돌아가시겠는데 같이 가신 분들이 한 덩치해서 차안에 히터도 안켜놓는 것입니다. 지금 목감기로 인하여 심하게 앓고 있습니다. 치료비 주세요..ㅠ.ㅠ
바람도 별로 불지 않았구요. 남한산성보다 온도가 더 높았었는데.....
목감기에는 중탕한 배가 좋다는데 형수님께 하나 해달라고 해서
드세요. 중탕하는 방법은 형수님이 더 잘 아실것 같고...
나는 왜 사진이 개판이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어떻게 할 것 인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죽느냐, 사느냐 이 문제로....